TensorFlow를 위해서라도 고급 그래픽카드는 이제 필수

Ignoring gpu device (device: 0, name: GeForce GTX 460, pci bus id: 0000:07:00.0) with Cuda compute capability 2.1. The minimum required Cuda capability is 3.0.

이 메시지를 제대로 해석을 못해서 직접적인 컴파일을 통해서 Cuda의 최소 지원을 수정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최근 TensorFlow는 Cuda 3.0이상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내가 갖고 있는 싸구려 그래픽카드는 GTX 460으로 2.1만을 지원하는 것이였다.

보통 서버로 동작할 컴퓨터에는 비싼 그래픽카드가 필요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고사양의 GPU를 갖는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시대가 된것이다.

어제 광화문에서 들은 교육에서도, 딥러닝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고사양의 컴퓨터가 등장하고, 그동안 오락이나 그래픽용으로만 사용되던 GPU의 고속연산으로 인해 구체화된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고도의 데이터를 연속으로 처리하는데 병렬처리 프로세서가 필요하고, 지금까지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특화진화한 것이 GPU였기 때문이다.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어졌고, 이제는 TensorFlow의 이용법과 그동안 기억저편에도 있을까 말까한 인공지능관련된 지식을 깨워내야 겠다. 

수학은... 정석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정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