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스마트폰의 구매는 꼭 필요치 않으면 4~5월에 하세요.

IT뉴스
반응형
오늘또 제가 자주 가는 동호회 홈페이지의 공동구매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동구매를 확인해 보기

"레일라"
화면 해상도가 최근에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하지만, 폰에 중점을 둔 스마트폰이라면 레일라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입비와 유심비만 있으면 약정만으로 공짜폰이 되었습니다.

"N5800"
최적의 조건이라고 봅니다. 가입비, 부가서비스, 유심비만 내면 약정이 6개월밖에 되지 않으므로 아주 가볍게 스마트폰을 경험해보고자 하신다면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X1"
초기에 X1(엑스페리아)를 구입하셨던 분들은 아직도 할부가 남아있겠지만, 지금은 약정만으로 공짜폰이 되었습니다. 좀 느린감이 있지만 롬바꿔쓰는 재미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폰입니다.

"다이아몬드"
UI가 탐나기도 하고, 다양한 롬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처음 경험자들에게는 사용해볼만 합니다. 역시 약정만으로 공짜폰인 상태입니다. 매우 좋은 성능으로 아직도 호평하시는 분들이 많고 정보 얻을 곳도 많습니다.

"옴니아POP"
역시 공짜폰으로 가입비도 면제입니다. 완전히 신청만 하면 돈이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KT의 FMC서비스도 경험삼아 사용할만하고 DMB가 있어서 활용도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비용만으로는 초보자용으로 좋을 듯 합니다.

"KT인싸이트"
애매한 포지션이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램용량이 좋지 않고, 몇몇기능들도 빠져있습니다. DMB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이것 역시 빠져있는것도 구입을 꺼리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인싸이트는 처음부터 저가의 스마트폰을 지향했었던 폰이기 때문입니다.

"미라지"
쿼티자판만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갖고 싶어합니다. 저의 집사람은 미라지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쿼티자판을 이용해본 사람들은 그 편리함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6만원 정도 기기값을 받은게 몇일전인데, 이제 기기값도, 가입비도 없는 완전공짜폰이 되었습니다. 쿼티자판을 경험해보는 차원에서 미라지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약정은 있지만, 위약금이 약하기 때문에 1년정도 사용하고 25000원 위약금 물고 해지하는 것도 방법일까요? ^^

"옴니아2"
가격이... 가격이... 20200원으로 거의 공짜폰이 되었습니다. T더블할인 올인원45(기본요금 45000원짜리)를 선택하면 기기값(구매금액)이 20200입니다. 현재 저의 구매포커스 안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모토로이"
역시 가격이.. 가격이... T더블할인 올인원45(기본 요금 45000원짜리)를 선택하면 기기값이 -12800원입니다. 돈을 깍아줍니다. 스펙상 옴니아2보다 좋다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 모토로이의 구매를 원한다면 지금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모토로이 또한 저의 구매포커스 안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OZ옴니아"
생뚱맞게 가격이 180,000원입니다. LGT는 스마트폰을 아직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옴니아2보다 가격이 올라가 버렸으니까요. 구매할만한 가치를 아직은 못느낍니다. OZ옴니아는 제 경험상 조만간 공짜로 풀릴것 같습니다만, 그건 제 예측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의 가격이 현실화되면서 대부분 공짜가 되어갑니다. 5~6월달에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올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이 가능해지네요. 행복한 고민을 우리나라에서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을 경험해보세요.
반응형

스마트폰은 현재 떨이판매중.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반응형

스마트폰 정보와 재품 구매를 위하 자주 들르는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LG에서 출시하자 마자 공짜로 팔리는 "레일라"
노키아의 약정도 없는 공짜폰 "N5800"
소니에릭슨의 한때는 무지 비쌌지만 지금은 그렇게도 만만한 "X1"
영원한 UI의 강자지만 이제는 너무 흔해진 "다이아몬드"
삼성의 "옴니아POP"
LG의 싸구려 PDA였던 "Insight"
쿼티자판때문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탐하는 "미라지"
떨이로 밀려날것이라는 예상의 "OZ옴니아"
옆에 배너로 달라붙어 있는 "모토로이"

약정도 없는 것에서부터 대부분은 가격이 0원이고, 한때 30~40만원하던 최신폰들도 10만원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5~6월쯤에는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서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저 폰들을 사는게 맞는지 하는 고민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N5800으로 무약정을 즐기시다가 새로운 폰이 나오면 그때 다시 고민하십시요.

약정의 노예는 너무 싫지 않습니까. ^^

이상 행복한 고민이였습니다.
반응형

모바일, 스마트폰, PDA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아쉬운 점.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반응형
스마트폰의 2009년 대대적인 공략은 이미 누구나 예견한 사항이였다.

이통사로서는 스마트폰, PDA폰이외에는 더이상 시장을 키우기도 힘들고, 경쟁력도 떨어짐을 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WIPI도 역사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계기도 되었다.

향후 조금씩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IT업계종사자로서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이하 이 단어로 통일)에 적합한 유틸리티와 프로그램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핸드폰업체의 경우 래퍼런스같은 프로그램 소스의 수정, 보완으로 어느정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지만, 그것은 대형 핸드폰업체의 경우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나,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런 시장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전략적 지원으로 어느정도 대형 게임업체도 등장하고 했지만, 그것도 게임의 경우로 한정될 뿐.. 그이외의 업체중에 아직까지 엔드유저를 상대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보기 드문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미 업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나 SI수준의 프로그램들뿐... 택배아저씨들이 쓰는 것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의 발달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서 S/W의 발달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빨리 정착이 되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도 내려받아 쓰고, 많은 개발자들도 참여해서 시장자체가 리치해지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