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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 증강현실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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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는 기기의 하드웨어적 한계로 많은 부분들이 제약적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느리고, 화면작고.. 여기서 할 수 있는것들이 얼마나 되겠어..

시간은 흘렀고, 기술은 발전했고, 사람들은 이미 충분한 새로운 UX(사용자 경험)를 많이 해왔고...

뭐, "아바타"라는 영화를 기점으로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아바타란 영화가 기폭제의 역활을 하면서 증강현실이 실제로 우리 앞에서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증강현실을 가장 제대로 현실화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입니다.

소형 디바이스의 기술의 진화로 1GHz의 CPU, 중력센서, 그래픽 가속기능, GB단위의 메모리, 인터넷 접속기술... 이제는 못할것이 없어진 것이지요.

몇가지 증강현실 동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서 해당 사람을 카메라로 보게 될 경우 그 사람과 연계된 SNS서비스등을 보여주게 됩니다.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해서 하늘의 별자리를 마치 실제 보는 것처럼 구현을 하였습니다. "스텔라 윈도우"라고 한다는 군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증강현실은 실제의 현실에서 보여지는 영상이나, 자료에 좀더 강화된 정보를 덧입혀서 강화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벗어나서 실제 불가능하거나,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증강현실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한 연구를 깊게 하진 못해서 뭐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모바일에서 이러한 증강현실을 구현 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이 왜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가장 어울리면서, 가장 현실화하기에 좋은가는 바로 개인화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여럿이서 같이 보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공공의 서비스가 아니라 개인만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이고, 실제 그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바이스들과 DB들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고, 어떻게 보면 별 필요도 없는 DB의 구축등을 위해서 돈을 쓸 바보같은 회사는 없겠죠. 미국의 구글같은 멍청한 회사들이나 하고 있는 짓들이죠.)

증강현실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아바타"라는 영화를 통해서 이끌어 냈다면, 향후 2012년쯤에는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위에서 보는 동영상 이상의 증강현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와 같은 그런 UX가 나올 날도 얼마 않남았네요..

PS : 미래에는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랜즈를 끼고, 허공을 향해서 팔을 휘젓는 사람을 볼 수 도 있겠습니다. 지금 그런다면 미친놈 소리를 듣겠죠? "내 귀에 보청장치가 있다.." 이사람은 어쩌면 미래에서 온 증강현실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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