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의 열품에 묻어가려는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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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열어보니 `주요부품이 삼성·LG 부품이네"
아이패드의 열풍은 세계적인 것 같습니다. 신문을 보는데, 아이패드를 2개 구입해서 너무 기뻐하는 외국인의 모습이 사진에 나올 정도니까요. 그렇게 처음 나온 물건을 구입하면 기분이 좋은건지.. (가난한 나의 모습... -_-)
그런데, 재미있는건, 아이패드로 인해서 국내기업들이 표면적으로 득을 볼 것이 없는 모양인지, 아이패드안의 부품들은 국내의 제품들이 많이 있다는 광고성 기사들이 눈에 띈다는 것이네요.
물론, 국내 부품들이 많이 들어있고, 그로 인해서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면 같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이라 나쁠건 없지만, 아이패드의 하청업체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라는 말처럼 들려서...
당분간 아이패드는 세계적인 트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의 굴지의 대기업들은 아이패드의 성공속에서 단순한 부품판매에 만족할 것 같고요.
아이패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떤 묘안들을 낼 지는 모르겠지만, 부품 또는 하드웨어의 판매만으로는 세계를 이끌어 가는 시대는 지났지 않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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