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뉴스앵커,뉴스캐스터의 역활과 정의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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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신경민 앵커의 중도하차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맨트가 맘에 들었는데, 그것과 더불어 여러가지 사정상으로 중도하차하게 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뉴스앵커가 뉴스진행중에 자신의 이야기나 소신을 말하면 않되는지 궁금해서 위키피디아를 뒤져보았다.

위키피디아에서 "뉴스앵커맨(news anchorman)"으로 검색하니 이런 정의가 쓰여져 있다.

Newscaster
A newscaster is a presenter of a news bulletin who is himself or herself a working journalist and news gatherer as well as a participant in compiling the script to be delivered in a news bulletin.

Prior to the television era, radio-news broadcasts often mixed news with opinion and each presenter strove for a distinctive style. These presenters were referred to as commentators. The last remaining news presenter of this type was Paul Harvey. The term newscaster came into common use to distinguish presenters of straight news broadcasts from commentators.

However in the UK, ITN's presenters are referred to as newscasters (and have been since the 1950s), whilst those working at the BBC are called newsreaders.


News anchor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presenters of news broadcasts are referred to as news anchors (sometimes anchorperson, anchorman, or anchorwoman) instead of "newscasters". An anchorman traditionally is a television personality who presents material prepared for a news program and, at times, must improvise commentary for live presentation. Many news anchors are also involved in writing and/or editing the news for their programmes.

The term "anchorman" was coined by producer Don Hewitt. PBS cites its first usage as being on July 7, 1952, to describe Walter Cronkite's role at the Democratic and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s. According to Hewitt, the term was in reference to the "anchor leg" of a relay race.

뉴스앵커나 뉴스캐스터는 나라별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고 했으니 동일하다고 보고, 뉴스앵커로 통일하자.

뉴스앵커는 뉴스의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넣는 다고 이야기 정의했다. 그리고, 많은 뉴스앵커들은 뉴스프로그램을 위해서 기사를 쓰고 편집하는데 참여한다고 정의되어져 있다.

신경민앵커가 자신의 역활을 충분히 잘 하였었고, 그는 뉴스의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명확하게 강조하기 위해서 적절한 맨트를 잘 넣어주었었다.

예전에 지금의 MBC사장인 엄기영대표가 뉴스 첫머리에 "참 어처구니가 없는..."으로 시작했던 뉴스가 생각이 났다. 그것또한 뉴스앵커가 자신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넣은 일종의 commentary였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불명확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던 앵커가 물러나고 아직 후임도 정해지지 않아서 임시로 앵커를 앉혀놓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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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재미있는 검색결과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blogger는 웹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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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쫒겨난 경험탓으로 블로그를 병행하는 강수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종달랩"으로 유입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심결에 클릭을 했는데 다음에서 "종달랩"으로 검색한 결과페이지가 뜨더군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결과로 표시가 되고,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에서 나왔습니다.

다음에서는 국내 블로거 서비스만 블로거 검색으로 넣어주고, 다른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으로 넣는 것 같습니다.

별 생각없이 찾아낸 것이지만... 왜 그럴까요?

한번 확인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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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앱스토어 사업 시작했나?

I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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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앱스토어 사업 본격 시동

SK텔레콤이 앱스토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6월말 베타테스트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도 같이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사업을 할지는 궁금합니다.

현제 개발자 경진대회를 해서 우수 콘텐츠를 사전 확보한다는데.... 참 아이디어 잡아먹는 방법으로는 경진대회만한게 없죠..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나눠주는 구조게 될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이용해먹을 요량이면 사업 성공하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소식 하나..
SK텔레콤, 앱스토어 발표회 '왠 망신'

발표회때 USB를 나눠줬나 본데, 거기에 바이러스가 포함이 되어있었답니다.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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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는 총채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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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PTV에 대한 뉴스들이 몇개 쏟아져 나왔다.

빛바랜 ‘방통융합 총아’ IPTV… 봇물 지원에도 시들

방통위에서 IPTV가 신성장동력이자 방송통신 융합의 총아라고 하면서 무리해서 정책집행하고, 성접대도 받고 해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IPTV에 대해서 쏟는 정성만큼 실제 서비스자체는 낳아지지 않고 사용자들의 외면은 심화되는 것 같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를 봐도 그렇고 실제 IPTV가 갖는 성격을 봐도 VOD이상을 현재로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일반 케이블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볼거리면에서 훨씬 낳다. 왜냐하면 일반케이블은 더이상의 부수적인 금액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무리 싼 결합상품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내야 하는 돈은 더 많아지고, 기존의 TV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IPTV·디지털 케이블 비교
이 기사를 보면 IPTV가 VOD의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것만 내세우는 것으로도 IPTV는 VOD서비스일 뿐이다. 그럴 경우 실제 VOD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를 보면 그닥 많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그때 그때 다양한 채널을 많이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케이블이 사용자입장에서는 훨씬 편하다.

"디지털케이블은 100개 채널을 볼 수 있다. 많아야 40여개인 IPTV의 채널보다 양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스포츠, 드라마, 다큐멘터리, 여성 등으로 풍부하다."

IPTV 왜 외면당하나

결국 IPTV는 하나의 또다른 방송매체가 아니라 VOD를 강조한 인터넷 "미끼상품"일 뿐이다.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성상납하고, 정책만 갖고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실시간 방송과의 연계, 새로운 컨텐트의 개발과 프로그램개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IPTV의 미래는 단순한 거품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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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마트폰, PDA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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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2009년 대대적인 공략은 이미 누구나 예견한 사항이였다.

이통사로서는 스마트폰, PDA폰이외에는 더이상 시장을 키우기도 힘들고, 경쟁력도 떨어짐을 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WIPI도 역사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계기도 되었다.

향후 조금씩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IT업계종사자로서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이하 이 단어로 통일)에 적합한 유틸리티와 프로그램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핸드폰업체의 경우 래퍼런스같은 프로그램 소스의 수정, 보완으로 어느정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지만, 그것은 대형 핸드폰업체의 경우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나,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런 시장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전략적 지원으로 어느정도 대형 게임업체도 등장하고 했지만, 그것도 게임의 경우로 한정될 뿐.. 그이외의 업체중에 아직까지 엔드유저를 상대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보기 드문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미 업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나 SI수준의 프로그램들뿐... 택배아저씨들이 쓰는 것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의 발달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서 S/W의 발달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빨리 정착이 되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도 내려받아 쓰고, 많은 개발자들도 참여해서 시장자체가 리치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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