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안드로이드마켓의 한국상륙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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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오픈마켓용 게임중에 일정조건을 갖춘 경우에는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문화부는 22일 오픈마켓용 게임 사전심의 예외를 위한 고시안을 마련했다고 밝혔고, 검토중인 조건은
- 오픈 마켓용 게임
- 청소년 이용가능 게임
- 1인 창조기업등 소규모 기업이 만든 게임
- 용량 300MB이하의 게임
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한다.

"한글 안드로이드마겟" 폐쇄 면했다.

한국의 전통적 법제시장이 세계시장의 변화를 따르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번 문광부의 조치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결국 한시적이고 예외사항만을 만들었을 뿐이다. 이는, 외국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내서비스에는 오히려 역차별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국의 서비스보다는 외국의 서비스에 의존하게 됨으로써, 서비스의 메인 프레임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를 시발점으로 해서 좀 더 자국 서비스와 사용자를 위한 합리적인 법규체계와 지원체계가 동시에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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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과 대립되는 세계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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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내법 또는 국내 환경과 대치되기 때문에 이슈이거나 이슈가 될 사안들을 정리한 것이다.

1. 아이핀
아이핀은 국내의 실명제를 위해 2015년부터 강제도입될 제도이다. 실명제의 경우 구글과 같은 세계적 서비스에서는 정책적으로 도입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유튜브의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댓글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방책을 세우고 있다.

2.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는 국내에서 인터넷상의 결제를 위해서 채택한 기술로 공인인증서가 갖고 있는 강력한 암호화와 다양한 기능으로 어느 정도 결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는 Internet Explorer상에서 ActiveX기술을 이용해서 대부분 활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결제를 위해서는 제한된 플랫폼에 종속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실질관할부처인 행자부의 경우 IE가 국내에서 90%이상 사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웹브라우저나, 외국에서 국내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최근 모바일 브라우저들의 경우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데, 행자부는 모바일상에서도 반드시 공인인증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서 문제가 되고 있다.

3. 게임 등급제
국내에서는 저연령 사용자들을 위해서 게임에 등급제를 채택하고 있다.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게임의 경우 게임등급제를 통해서 사용연령의 제한을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게임의 출시가 국내에서 이뤄지게 될 경우 영등위의 심의를 대부분 받아서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앱스토어, 안드로아드마켓등과 같이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 마켓이 활성화 되면서 이러한 게임등급제와 마찰을 빚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국내의 경우 게임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의 경우도 국내 게임 등급제를 적용받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4.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이하 SNS)는 단순한 사생활의 전파뿐만 아니라 인터넷 미디어 매체의 대용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미니홈피 등등 이러한 SNS서비스는 매우 다양하고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실명제와 더불어 선거와 연계해서 불법적인 언론플레이의 문제점으로 인해서 서비스의 제한을 언급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실제로 2010년 선거에서는 트위터같은 서비스에서의 선거운동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기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외국의 서비스에 이러한 제약을 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5. 검색서비스의 질적향상
검색서비스는 구글, MS의 빙, 네이버, 다음과 같은 서비스들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매우 다양하면서도 방대한 검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관공서와 대기업들은 이러한 검색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막음으로써, 사용자들의 인터넷상의 접근성을 매우 제한하고 있다. 실제로 검색되어서는 않될 자료들도 있지만, 기술상의 오남용, 기획의 부재, 막연한 불신등으로 무작정 검색을 막음으로써 사용자들은 검색이 아닌 순차적인 사이트 접속을 통해서만 정보를 접해야 하는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관공서에서는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민원인이 해당 사이트를 일일이 뒤져야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중국의 경우에는 구글에게 검색의 제약을 강요함으로써 구글이 중국서비스 철수가 거의 확정적이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므로, 모든 기술제공자들에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법이나 환경들도 제약만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발전에 따라 법도 같이 발전하고 개발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서비스를 받아야만 하고, 부랴부랴 법제정과 법집행은 오히려 국민(사용자)들의 불만만 쌓이게 할 뿐이다.

IT종사자들은 기획, 개발, SI에만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전이 법과 밀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새로운 분야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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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등급위원회와 구글과의 대립 - 국내법이 국제적흐름과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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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웹서핑중에 우리나라의 게임등급위원회에서 등급심사를 받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한 판매를 불허할것이라는 기사를 읽게 되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410701.html

국내법은 엄연히 국내사용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에 지키지 않는 것은 당연히 나쁜 것이기는 하지만, 국제적인 서비스와 상충되거나 호환되지 않는 부분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국제적 흐름에는 구글, 애플과 같은 범 세계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을 들 수 있다. 서비스 하는 입장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원칙을 통해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 관리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차별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처한 입장과 문화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서비스를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매우 불합리할 수 있다.

물론 해당 문제되는 서비스를 지역화 하거나 서비스 자체를 제한하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도 어떻게 보면 아주 명쾌한 답변은 아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적절한 조치와 이를 뒷받침할 법적 조항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해야 할 때가 된것 같다.

- 검색서비스의 한계
-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제제의 수위
- 아이핀으로 대변되는 실명제 인증 서비스
- 온라인 마켓시장의 등급심사

세상은 각 나라의 국내법을 넘어서는 빠른 방식의 온라인 통합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러다 국가의 개념 자체가 바뀌는건 아닐지.. 너무 멀리나간 우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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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마케팅 - 하이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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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은 바로 성공의 다른 말일것이다.

연예인이 나와서 춤추고, 맥주한잔 마시는 광고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 참여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약간의 감동도 줄 수 있는 그런 마케팅이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쯤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상사가, 윗사람들이 이해를 해줄까?

그것이 한계점이다. 그것만 넘도록 해보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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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돈벌기 - 시간과 노력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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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종달랩이 아직 수익모델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표류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섣불리 돈벌기를 내 입장에서 논하기는 힘들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가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돈벌기기 어렵지 않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부자는 자신의 만족정도와 외부의 평가정도가 가져다 주는 형상이다. 돈이 많아도 만족을 못하면 가난하게 살것이고, 돈이 적어도 자신의 만족이 크다면 부자못지않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누구를 떠나서 돈이 상당히 궁해지고, 노동력이 매우 싼가격에 판매가 되는 경제위기 시점이다. 이럴때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1.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도전하라. 남들이 다 하는 것들에는 이미 상당한 경쟁으로 인해서 노동력의 평가절하가 심각하다. 그런 경쟁부분은 피해야 한다.

2. 수익과 노동력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 과욕은 어떠한 만족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3. 시간을 통한 레버리지를 얻어야 한다. 혹자들은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를 말하지만, 지금은 매우 특수한 상황의 저금리 시대이다. 곧 고금리가 오면 대출은 레버리지가 아니라 큰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하다.

4. 현재의 내 수익, 지출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기존의 자신의 수익모델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물론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그것마저 포기하지 못한다면 더 벌면 되지만, 지금은 벌기는 매우 힘든 시기이다.

5. 보수적이지만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불경기라고 모든 것이 다 실패는 아니다. 성공할 수 있는, 적어도 은행금리보다는 뛰어난 투자처는 항상 도처에 있다. 그런 투자처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서 아주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수적...

6. 단기간은 주식도 해볼만하다. 주식이 매우 위험한 투자처이기는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식은 어느정도 수익을 줄 수 있는 투자처이다. 단, 단기적이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의 폭락이라는 큰 변수가 있을 수 있다.

7. 사는 지역을 바꾸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지방생활에서의 생활비와 서울, 수도권에서의 생활비는 천지차이일 수 있다. 서울을 벗어나는 것도 좋다.

8. 부동산... 능력이 되면 지금 사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것.. 많은 사람들의 부동산 쇄락을 말한다면, 지금 살 여력이 된다면 매우 기분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시간과의 싸움이 기다리지만...

간단하면서도 참 실천하기 힘든것들을 나열하고 말았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하기는 매우 힘들다. 사는것이 녹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를 위해서 보수적이지만, 천천히 실천해나가면 시간이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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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와 아이폰의 폐쇄적 서비스 마케팅의 성공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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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해킹, 이통사의 과도한 수익모델과 같은 것은은 오픈된 컴퓨터 시장과 국내의 핸드폰 시장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그래서 시장을 축소하게 되는 요인중에 하나다.

무리한 마케팅, 새로운것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것에 안주, 소프트웨어의 공짜란 인식(또는 후려먹기식의 가격정책)등으로 인해서 국내의 소프트웨어시장은 관공서, SI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마치 국내의 소프트웨어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과장되었고, 삼성에서는 "바다"라는 환경을, 국내 이통사에서는 "XX스토어"와 같은 참 우려먹기식의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공짜, 수익배분, 개발자위주 등과 같은 캐캐먹은 단어들을 내세워서 마치 앱스토어와 경쟁하는 것과 같은 환상을 주고자 하지만, 현재 이쪽 분야에서 이러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은 거의 다른 길을 찾았을 것이고(먹고 살아야 하니), 사용자들은 혹시나 해서 들어가 보지만 역시나 쓸만한 프로그램들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갖고 즐길 수준은 않된다.

앱스토어는 애플이 비록 폐쇄적인 정책으로 개발자들이나 사용자들이 윈도우모바일처럼 OS를 거의 갖고 놀다 싶이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지만, 이것은 오히려 앱스토어의 성공적인 전략의 모습이다. 사용자들에게 불필요한 지식을 요구하지 않게 하며, 개발자들이 해킹과 같은 위험한 행위들을 제한함으로써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아이폰이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경로로 프로그램들을 구입할 수 있고, 개발자들이 해킹과 같은 악의적 프로그램들을 구동시킬 수 있도록 하게 되면 아이폰은 매우 불안한 환경에서 작동해야 하며, 프로그램을 구하기도 쉽지 않게 되므로(바이너리 제품은 구입처가 많으면 더 구입하기 힘들다는게 내 이론)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임지고, 일정 수준이상의 환경을 제공할 자신이 있다면, 모바일 환경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더 낳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PS : 아이폰에서는 아직 해킹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지 않는데, 국내에서는 아이폰용 백신을 개발했다는 업체가 있고, 매우 중요한 것처럼 뉴스화되었다. 이 업체의 프로그램은 아직 앱스토어에 기재되지 않았다고 한다. 앱스토어처럼 체계화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해킹되는것 자체가 힘들다고 생각된다. 결국 공포감 조성을 통한 빤히 보이는 마케팅일 요소가 매우 크다. 이제 이런식의 뉴스와 매스컴을 통한 이런 낚시성 홍보는 인간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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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앵커,뉴스캐스터의 역활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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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신경민 앵커의 중도하차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맨트가 맘에 들었는데, 그것과 더불어 여러가지 사정상으로 중도하차하게 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뉴스앵커가 뉴스진행중에 자신의 이야기나 소신을 말하면 않되는지 궁금해서 위키피디아를 뒤져보았다.

위키피디아에서 "뉴스앵커맨(news anchorman)"으로 검색하니 이런 정의가 쓰여져 있다.

Newscaster
A newscaster is a presenter of a news bulletin who is himself or herself a working journalist and news gatherer as well as a participant in compiling the script to be delivered in a news bulletin.

Prior to the television era, radio-news broadcasts often mixed news with opinion and each presenter strove for a distinctive style. These presenters were referred to as commentators. The last remaining news presenter of this type was Paul Harvey. The term newscaster came into common use to distinguish presenters of straight news broadcasts from commentators.

However in the UK, ITN's presenters are referred to as newscasters (and have been since the 1950s), whilst those working at the BBC are called newsreaders.


News anchor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presenters of news broadcasts are referred to as news anchors (sometimes anchorperson, anchorman, or anchorwoman) instead of "newscasters". An anchorman traditionally is a television personality who presents material prepared for a news program and, at times, must improvise commentary for live presentation. Many news anchors are also involved in writing and/or editing the news for their programmes.

The term "anchorman" was coined by producer Don Hewitt. PBS cites its first usage as being on July 7, 1952, to describe Walter Cronkite's role at the Democratic and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s. According to Hewitt, the term was in reference to the "anchor leg" of a relay race.

뉴스앵커나 뉴스캐스터는 나라별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고 했으니 동일하다고 보고, 뉴스앵커로 통일하자.

뉴스앵커는 뉴스의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넣는 다고 이야기 정의했다. 그리고, 많은 뉴스앵커들은 뉴스프로그램을 위해서 기사를 쓰고 편집하는데 참여한다고 정의되어져 있다.

신경민앵커가 자신의 역활을 충분히 잘 하였었고, 그는 뉴스의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명확하게 강조하기 위해서 적절한 맨트를 잘 넣어주었었다.

예전에 지금의 MBC사장인 엄기영대표가 뉴스 첫머리에 "참 어처구니가 없는..."으로 시작했던 뉴스가 생각이 났다. 그것또한 뉴스앵커가 자신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넣은 일종의 commentary였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불명확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던 앵커가 물러나고 아직 후임도 정해지지 않아서 임시로 앵커를 앉혀놓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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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재미있는 검색결과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blogger는 웹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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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쫒겨난 경험탓으로 블로그를 병행하는 강수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종달랩"으로 유입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심결에 클릭을 했는데 다음에서 "종달랩"으로 검색한 결과페이지가 뜨더군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결과로 표시가 되고,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에서 나왔습니다.

다음에서는 국내 블로거 서비스만 블로거 검색으로 넣어주고, 다른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으로 넣는 것 같습니다.

별 생각없이 찾아낸 것이지만... 왜 그럴까요?

한번 확인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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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는 총채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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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PTV에 대한 뉴스들이 몇개 쏟아져 나왔다.

빛바랜 ‘방통융합 총아’ IPTV… 봇물 지원에도 시들

방통위에서 IPTV가 신성장동력이자 방송통신 융합의 총아라고 하면서 무리해서 정책집행하고, 성접대도 받고 해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IPTV에 대해서 쏟는 정성만큼 실제 서비스자체는 낳아지지 않고 사용자들의 외면은 심화되는 것 같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를 봐도 그렇고 실제 IPTV가 갖는 성격을 봐도 VOD이상을 현재로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일반 케이블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볼거리면에서 훨씬 낳다. 왜냐하면 일반케이블은 더이상의 부수적인 금액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무리 싼 결합상품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내야 하는 돈은 더 많아지고, 기존의 TV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IPTV·디지털 케이블 비교
이 기사를 보면 IPTV가 VOD의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것만 내세우는 것으로도 IPTV는 VOD서비스일 뿐이다. 그럴 경우 실제 VOD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를 보면 그닥 많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그때 그때 다양한 채널을 많이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케이블이 사용자입장에서는 훨씬 편하다.

"디지털케이블은 100개 채널을 볼 수 있다. 많아야 40여개인 IPTV의 채널보다 양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스포츠, 드라마, 다큐멘터리, 여성 등으로 풍부하다."

IPTV 왜 외면당하나

결국 IPTV는 하나의 또다른 방송매체가 아니라 VOD를 강조한 인터넷 "미끼상품"일 뿐이다.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성상납하고, 정책만 갖고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실시간 방송과의 연계, 새로운 컨텐트의 개발과 프로그램개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IPTV의 미래는 단순한 거품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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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마트폰, PDA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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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2009년 대대적인 공략은 이미 누구나 예견한 사항이였다.

이통사로서는 스마트폰, PDA폰이외에는 더이상 시장을 키우기도 힘들고, 경쟁력도 떨어짐을 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WIPI도 역사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계기도 되었다.

향후 조금씩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IT업계종사자로서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이하 이 단어로 통일)에 적합한 유틸리티와 프로그램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핸드폰업체의 경우 래퍼런스같은 프로그램 소스의 수정, 보완으로 어느정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지만, 그것은 대형 핸드폰업체의 경우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나,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런 시장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전략적 지원으로 어느정도 대형 게임업체도 등장하고 했지만, 그것도 게임의 경우로 한정될 뿐.. 그이외의 업체중에 아직까지 엔드유저를 상대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보기 드문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미 업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나 SI수준의 프로그램들뿐... 택배아저씨들이 쓰는 것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의 발달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서 S/W의 발달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빨리 정착이 되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도 내려받아 쓰고, 많은 개발자들도 참여해서 시장자체가 리치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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