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모토로이의 실패? 안드로이드폰의 실패? SKT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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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토로이'' 참패..안드로이드 ''빨간불''

요즘 모토로이의 구매를 할까 일종의 신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내림신이 왠지 오실것 같아서..) 그런데 위 뉴스를 보면서 신의 영접을 접었습니다.

모토로이의 디자인은 그럭저럭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만, 기존의 아웃룩과의 연동 및 100MB라는 내장메모리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단, 써보자라고 결론을 내렸었는데, 역시나 100MB의 내장메모리도 문제가 있었네요. 안드로이마켓의 내려받은 프로그램이 모두 내장메모리에만 설치가 된다고 합니다.

국내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의 참패가 주는 의미는 몇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성급하게 내놓은 흔적과, 안드로이드마켓 사용의 제한, 유튜부 사용의 제한같은 것들.. 특히나, 아이폰과 비교했을때 두드러짐 없는 특징과 아주 독특한 외형디자인은 ....

SKT는 국내 안드로이드폰의 들여놓을때도, 이통사의 입김을 상당히 준듯도 합니다. 다른 좋은 모델들도 많았었는데, 굳이 생소한 모토로이를 들여 놓은 것도 그렇고요. 당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4~5월에 출시될 상당수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기대를 조금 걸어보면서 "모토로이"의 구매는 추후 버스폰이 되면 연구차원에서 얻어볼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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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열품에 묻어가려는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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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열어보니 `주요부품이 삼성·LG 부품이네"

아이패드의 열풍은 세계적인 것 같습니다. 신문을 보는데, 아이패드를 2개 구입해서 너무 기뻐하는 외국인의 모습이 사진에 나올 정도니까요. 그렇게 처음 나온 물건을 구입하면 기분이 좋은건지.. (가난한 나의 모습... -_-)

그런데, 재미있는건, 아이패드로 인해서 국내기업들이 표면적으로 득을 볼 것이 없는 모양인지, 아이패드안의 부품들은 국내의 제품들이 많이 있다는 광고성 기사들이 눈에 띈다는 것이네요.

물론, 국내 부품들이 많이 들어있고, 그로 인해서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면 같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이라 나쁠건 없지만, 아이패드의 하청업체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라는 말처럼 들려서...

당분간 아이패드는 세계적인 트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의 굴지의 대기업들은 아이패드의 성공속에서 단순한 부품판매에 만족할 것 같고요.

아이패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떤 묘안들을 낼 지는 모르겠지만, 부품 또는 하드웨어의 판매만으로는 세계를 이끌어 가는 시대는 지났지 않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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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부작용에 따른 몇가지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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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에 대해서 요즘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법을 제정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실제로는 적용하는데 상당한 무리수가 따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명제 하느니 차라리 댓글 없애겠다""

블로터닷넷이라는 정보기술 전문인터넷 신문에서는 사용자들에게 댓글을 다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하네요. 사용자들에게 댓글을 위해서 실명을 받아야 하고, 실명정보에 따른 막대한 보안비용에 대해서 지불을 할 의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자사의 사이트에서 굳이 쓰게 하지 않아도, 블로거, SNS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실명제는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업체들에게만 족쇄처럼 채워지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실명제 '철옹성' 깨질까?"

아이핀과 같은 본인확인제도, 게임물 사전심의제도, 위치정보법등 국내에서는 여러가지 각종 규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규제로 인해서 국내의 웹서비스 업체들은 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제약을 따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따르지 못하면 국내에서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 사업을 접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글러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업체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때 만일 이러한 문제들이 있을 경우,
- 버티던지
- 문제가 되는 서비스만 부분적으로 차단하던지
- 서비스를 철수하던지
이렇게 여러가지 수를 둘 수 있습니다. 특히, 버티기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서버가 외국에 있는 서비스의 경우 국내법의 실명제를 반드시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현실적인 상황인 것이지요.

인터넷 실명제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실명제로 인한 득보다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이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특히,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실명제로 인해서 자국의 서비스만 역차별을 받고 있으니까요.

IT전문지인 블로터닷넷가 댓글서비스를 차단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계속 지적이 될 것 같습니다.

실명제에 대해서 과연 필요한지부터 다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실명제와 같은 법적수단으로 통제하기 보다는 교육과 사회전반적인 분위기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며, 범죄와 같은 곳에 자주 사용되는 주민등록번호의 철폐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유언비어나, 비속어, 인신공격으로 인해서 댓글이 사회적 파장을 일이킨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는 너무 문제를 과장되게 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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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 증강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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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는 기기의 하드웨어적 한계로 많은 부분들이 제약적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느리고, 화면작고.. 여기서 할 수 있는것들이 얼마나 되겠어..

시간은 흘렀고, 기술은 발전했고, 사람들은 이미 충분한 새로운 UX(사용자 경험)를 많이 해왔고...

뭐, "아바타"라는 영화를 기점으로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아바타란 영화가 기폭제의 역활을 하면서 증강현실이 실제로 우리 앞에서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증강현실을 가장 제대로 현실화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입니다.

소형 디바이스의 기술의 진화로 1GHz의 CPU, 중력센서, 그래픽 가속기능, GB단위의 메모리, 인터넷 접속기술... 이제는 못할것이 없어진 것이지요.

몇가지 증강현실 동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서 해당 사람을 카메라로 보게 될 경우 그 사람과 연계된 SNS서비스등을 보여주게 됩니다.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해서 하늘의 별자리를 마치 실제 보는 것처럼 구현을 하였습니다. "스텔라 윈도우"라고 한다는 군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증강현실은 실제의 현실에서 보여지는 영상이나, 자료에 좀더 강화된 정보를 덧입혀서 강화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벗어나서 실제 불가능하거나,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증강현실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한 연구를 깊게 하진 못해서 뭐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모바일에서 이러한 증강현실을 구현 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이 왜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가장 어울리면서, 가장 현실화하기에 좋은가는 바로 개인화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여럿이서 같이 보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공공의 서비스가 아니라 개인만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이고, 실제 그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바이스들과 DB들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고, 어떻게 보면 별 필요도 없는 DB의 구축등을 위해서 돈을 쓸 바보같은 회사는 없겠죠. 미국의 구글같은 멍청한 회사들이나 하고 있는 짓들이죠.)

증강현실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아바타"라는 영화를 통해서 이끌어 냈다면, 향후 2012년쯤에는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위에서 보는 동영상 이상의 증강현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와 같은 그런 UX가 나올 날도 얼마 않남았네요..

PS : 미래에는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랜즈를 끼고, 허공을 향해서 팔을 휘젓는 사람을 볼 수 도 있겠습니다. 지금 그런다면 미친놈 소리를 듣겠죠? "내 귀에 보청장치가 있다.." 이사람은 어쩌면 미래에서 온 증강현실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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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때문에 기존 핸드폰시장이 축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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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과 핸드폰을 매우 다르게 볼 수도 있지만, 저는 크게 다르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핸드폰의 다른 점을 저는 이렇게 봅니다. 핸드폰은 단말기 제조사 및 이통사의 기획에 의해서 목적성을 이미 부여받아서 해당 기능에 특화된 것이라고 한다면, 스마트폰은 기본적인 목적 이외에도 사용자에 의해서 다양한 기능을 좀더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기존의 다양한 구분과는 다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핸드폰보다 좀 더 확장된 방식으로 단말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핸드폰의 경우에도 기존 이통사들의 어플리케이션 마켓시장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다운받아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Java라던지, WAP을 통해서 말입니다. 스마트폰도 그런 면에서는 기존의 핸드폰과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핸드폰에 비해서 확장성도 용이하고, 범용화된 OS의 탑재로 인해서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해당 OS가 설치되어만 있다면 그대로 사용가능하던지, 간단한 포팅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일 기존의 핸드폰시장에서 이러한 스마트폰이 필요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획 및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기능을 확장해 나간다면, 스마트폰보다 저렴하면서 스마트폰보다 빠르면서 괜히 골머리 앓지 않아도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세라 너도 나도 스마트폰에 치중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매우 개인화된 기기이기 때문에, 범용 OS로 인한 매리트보다는 얼마나 나에게 맞는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선택의 포인트가 됩니다. 아이폰이 자신들만의 특화된 OS만으로도 세계에서 성공한 요인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안드로이드 OS가 아이폰의 OS를 이기는 요인으로 개방성을 말합니다만, 저는 개방성보다는 얼마나 개인화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키아가 심비안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것도 결국 개인화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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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게임을 구입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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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국서 게임서비스 중단”

구글은 한국에서 요구하는 게임에 대한 사전등급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 못하고 결국 문제가 되는 게임서비스를 차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좀 불만인 것은 구글이 아무리 외국의 잘나가는 서비스 회사라고 해도 이렇게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외면하고 서비스 자체를 막아버렸다는 것입니다. 아쉽죠..

하지만, 더 아쉬운 것은 자체의 불합리 내지는 기존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대세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결국 이렇게 서비스를 접게 만들수 밖에 없는 한국의 관행입니다. 게임물등급위원회는 국내에서의 무소불위 권한이 외국의 다양하고 수많은 서비스 패턴에도 그대로 적용되기를 바라는 것인지..

아이폰이 소개되지 전에도 외국에서는 수 많은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KT의 아이폰의 도입과 그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내용이 점화되고 결국 외국산 스마트폰의 도입을 위해 국내의 기존 법들을 하나둘씩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국내의 스마트폰 도입은 적어도 2~3년 이상 외국에 비해서 늦어졌던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의 도입과 함께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변화가 감지되는 시점에 기존의 관행과 같은 법규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대응해서 이렇게 전세계 사람들 다 받는 서비스 우리만 못받게 하지 말고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서 법규를 합리적으로 바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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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의 핵심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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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가 실제 애플사에 주는 수익이 거의 없다는 기사를 보았다.

"스마트폰, App store만이 답인가?"

(이 글을 쓴 곳이 삼성투머로우.com이네요. 삼성에서 쓴 애플의 기사입니다.)

애플은 사용자들에게 철저히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상당히 폐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불편해하기 보다는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이 폐쇄성을 상쇄시킨 결과입니다.

물론 좀 역동적인(?) 사용자들은 이러한 점을 문제시하고, 우회하는 방법들을 개발했지만, 대다수가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적인 취향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애플이 수익을 최대한으로 가져가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아이폰을 이루는 생태계에 상당한 수혜를 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생태계에 참여하는 참여자는 그만큼 자신이 챙겨갈 수 있는 수익이 많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단말기를 구입해서 단순하게 단말기만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임을 인지하고, 그것을 극구 구입한 사람들이라면 앱스토어를 한번쯤은 경험할 것입니다. (다른 이유로 구입을 하게 된 사람들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의 개념도 없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사용하겠죠.) 그렇다면 그 순간부터 스마트폰은 현재의 기능을 상회하게 됩니다.

단순히 PC만 구입해서 PC안의 계산기, 워드작성기, 브라우저만 쓸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PC가 그 안에 어떤 Software를 탑재시키느냐에 따라 PC가 다양한 목적의 기기가 되는 것과 같겠죠.

그런데, 그 Software를 구입하는 것이 무척 쉽고, 안전성도 확보가 되어 있다면, 사용자들의 신뢰도와 사용빈도는 어머어마해질 것입니다. 앱스토어는 그러한 특징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경험을 통해서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용자들은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것은 또다른 기본적인 경험이 됩니다. 앱스토어는 그 어떤 Software생태계보다 매우 자유롭고, 수익성을 보장해주고, 대중성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앱스토어는 매우 중요한 핵심인 것입니다.

아이패드의 등장도 이러한 앱스토어의 경험을 통해서 그 성공을 예측해지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애플이 아이팟에서의 성공 또한 이러한 앱스토어의 초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통사, 단말기사의 이익이 아니라 철저하게 시장참여자들에게 투명하면서도 납득할만한 수익을 환원시킴으로써 MP3의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서비스가 되었지 않습니까.

앱스토어의 성공모델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도 많겠지만, 앱스토어가 향후 어떠한 도메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는 매우 궁금합니다. 향후 대부분의 디지털콘텐츠의 사업모델들은 앱스토어를 숙지하면서 성장해 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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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전쟁의 시작. 더블딥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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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시장은 IT대형주를 위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동안 지지부진했던 LG전자(제가 좀 샀거든요.)도 저의 평단가를 넘어섰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좋아져서 이렇게 주식이 오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주식 상승에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밑바탕을 깔고 있습니다. 국내의 기관, 사용자들 만으로는 이런 대형 IT주가 상승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의 미천한 지식으로 유추컨데,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끌어들이기에 부동산이나, 원자재, 석유와 같은 물리적인 것들의 한계와 이미 한차례 상승폭풍이 지나갔기 때문에 결국 주식에서의 돈의 전쟁이 시작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돈놓고 돈먹기 식으로 주식의 상승으로 인해서 경기의 회복과 같은 착시현상을 만들고, 그러다 최종적으로 더블딥의 결말을 맺는건 아닐지....

오늘같은 날은 이러한 불안감이 더욱 심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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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제약은 풀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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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만을 통해서 결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부는 이러한 규제를 풀기로 했답니다.

30만원 미만의 소액결제시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다른 보안시스템을 통해서 결제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데, 과연 쉽게 될지가 의문입니다.

ActiveX를 통한 결제시스템을 통해서 이것 저것 보고받기를 원하던 정부가 그러한 정보가 빠진 상태로 각 회사별로 결제를 하게 될경우 어떻게 받아들일지..

개인적으로 저는 요즘 한창 유행하는 피슁으로 인해서 엉뚱한 사람들이 돈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합니다.

서비스 업체들의 양심과 기술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너무 결제를 쉽게 해버릴 경우 어이없이 돈을 빼가는 업체들도 상당히 기승을 부릴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이폰 탈옥, 참을 수 없는 유혹(?)"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애플이 정해놓은 환경에서 다른 무언가를 찾기원하는 사용자들을 이야기 한 것이지만, 이러한 것도 결코 좋은 것은 아니지요. 아이폰에서 바이러스가 거의 없는 것도 결국 앱스토어를 통해 정제된 프로그램을 다운받기 때문인 것도 있기 때문이죠.

너무 걱정이 앞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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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진화. 난감할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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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어느덧 시위 집회의 상징이 되었다.

이러한 상징성으로 인해서 촛불의 유무로 시위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촛불이 아이폰을 통해서 디지털 촛불로 승화했다.

경찰은 아이폰을 통한 촛불시위에 대해서 어떠한 반응을 보일것인가가 참 궁금해진다.

경찰입장에서도 난감할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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