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옴니아2 vs 레일라 레일라의 승리군요.

스마트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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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가격이 천정부지에서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옴미나2가 4만5천원 요금제이면 기기값은 0원이 되었습니다. 레일라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24개월만 유지하면 되고요.

옴니아2와 레일라는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옴니아2는 6.1이 설정된 기기를 받아서 6.5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요. 그런데, 왜 6.5로 업그레이드 해서 팔지 6.1로 받아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걸까요? 아마도 재고 처리단계이기 때문이겠죠.

가격이 둘다 착실해 져서 지금의 m4650을 옮겨탈까 생각했습니다. 레일라는 해상도가 낮고, 이어폰이 20핀이라는 점이 옴니아2와 비교해서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레일라의 램용량을 보니 256MB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ROM은 512MB. 옴니아2의 램의 크기에 대해서 어디서도 본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모토로이의 램용량의 한계로 앱관리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포스팅한 이력때문인지는 몰라도 옴니아2의 램용량이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옴니아2의 램용량은 140MB정도입니다. 옴니아2를 객관적으로 레일라와 비교했을 때, 결코 장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높은 해상도는 기존의 어플들이 지원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장점이 아니고, 단하나 3.5파이 이어폰잭밖에는...

가격이나, 활용도나, OS의 지원에서나 레일라는 옴니아2보다 매우 훌륭한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가볍게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실 분들은 레일라의 구매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레일라는 1500mAh크기의 베터리가 기본장착입니다.

그리고, 옴니아2는 현재 재고처리중이기 때문에 더 기다리셨다가 기본약정이 되면 그때 구입하십시요. 아마도, 5월중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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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의 실패? 안드로이드폰의 실패? SKT의 실패...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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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토로이'' 참패..안드로이드 ''빨간불''

요즘 모토로이의 구매를 할까 일종의 신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내림신이 왠지 오실것 같아서..) 그런데 위 뉴스를 보면서 신의 영접을 접었습니다.

모토로이의 디자인은 그럭저럭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만, 기존의 아웃룩과의 연동 및 100MB라는 내장메모리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단, 써보자라고 결론을 내렸었는데, 역시나 100MB의 내장메모리도 문제가 있었네요. 안드로이마켓의 내려받은 프로그램이 모두 내장메모리에만 설치가 된다고 합니다.

국내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의 참패가 주는 의미는 몇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성급하게 내놓은 흔적과, 안드로이드마켓 사용의 제한, 유튜부 사용의 제한같은 것들.. 특히나, 아이폰과 비교했을때 두드러짐 없는 특징과 아주 독특한 외형디자인은 ....

SKT는 국내 안드로이드폰의 들여놓을때도, 이통사의 입김을 상당히 준듯도 합니다. 다른 좋은 모델들도 많았었는데, 굳이 생소한 모토로이를 들여 놓은 것도 그렇고요. 당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4~5월에 출시될 상당수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기대를 조금 걸어보면서 "모토로이"의 구매는 추후 버스폰이 되면 연구차원에서 얻어볼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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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구매는 꼭 필요치 않으면 4~5월에 하세요.

I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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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 제가 자주 가는 동호회 홈페이지의 공동구매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동구매를 확인해 보기

"레일라"
화면 해상도가 최근에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하지만, 폰에 중점을 둔 스마트폰이라면 레일라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입비와 유심비만 있으면 약정만으로 공짜폰이 되었습니다.

"N5800"
최적의 조건이라고 봅니다. 가입비, 부가서비스, 유심비만 내면 약정이 6개월밖에 되지 않으므로 아주 가볍게 스마트폰을 경험해보고자 하신다면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X1"
초기에 X1(엑스페리아)를 구입하셨던 분들은 아직도 할부가 남아있겠지만, 지금은 약정만으로 공짜폰이 되었습니다. 좀 느린감이 있지만 롬바꿔쓰는 재미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폰입니다.

"다이아몬드"
UI가 탐나기도 하고, 다양한 롬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처음 경험자들에게는 사용해볼만 합니다. 역시 약정만으로 공짜폰인 상태입니다. 매우 좋은 성능으로 아직도 호평하시는 분들이 많고 정보 얻을 곳도 많습니다.

"옴니아POP"
역시 공짜폰으로 가입비도 면제입니다. 완전히 신청만 하면 돈이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KT의 FMC서비스도 경험삼아 사용할만하고 DMB가 있어서 활용도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비용만으로는 초보자용으로 좋을 듯 합니다.

"KT인싸이트"
애매한 포지션이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램용량이 좋지 않고, 몇몇기능들도 빠져있습니다. DMB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이것 역시 빠져있는것도 구입을 꺼리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인싸이트는 처음부터 저가의 스마트폰을 지향했었던 폰이기 때문입니다.

"미라지"
쿼티자판만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갖고 싶어합니다. 저의 집사람은 미라지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쿼티자판을 이용해본 사람들은 그 편리함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6만원 정도 기기값을 받은게 몇일전인데, 이제 기기값도, 가입비도 없는 완전공짜폰이 되었습니다. 쿼티자판을 경험해보는 차원에서 미라지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약정은 있지만, 위약금이 약하기 때문에 1년정도 사용하고 25000원 위약금 물고 해지하는 것도 방법일까요? ^^

"옴니아2"
가격이... 가격이... 20200원으로 거의 공짜폰이 되었습니다. T더블할인 올인원45(기본요금 45000원짜리)를 선택하면 기기값(구매금액)이 20200입니다. 현재 저의 구매포커스 안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모토로이"
역시 가격이.. 가격이... T더블할인 올인원45(기본 요금 45000원짜리)를 선택하면 기기값이 -12800원입니다. 돈을 깍아줍니다. 스펙상 옴니아2보다 좋다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 모토로이의 구매를 원한다면 지금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모토로이 또한 저의 구매포커스 안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OZ옴니아"
생뚱맞게 가격이 180,000원입니다. LGT는 스마트폰을 아직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옴니아2보다 가격이 올라가 버렸으니까요. 구매할만한 가치를 아직은 못느낍니다. OZ옴니아는 제 경험상 조만간 공짜로 풀릴것 같습니다만, 그건 제 예측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의 가격이 현실화되면서 대부분 공짜가 되어갑니다. 5~6월달에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올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이 가능해지네요. 행복한 고민을 우리나라에서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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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현재 떨이판매중.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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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보와 재품 구매를 위하 자주 들르는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LG에서 출시하자 마자 공짜로 팔리는 "레일라"
노키아의 약정도 없는 공짜폰 "N5800"
소니에릭슨의 한때는 무지 비쌌지만 지금은 그렇게도 만만한 "X1"
영원한 UI의 강자지만 이제는 너무 흔해진 "다이아몬드"
삼성의 "옴니아POP"
LG의 싸구려 PDA였던 "Insight"
쿼티자판때문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탐하는 "미라지"
떨이로 밀려날것이라는 예상의 "OZ옴니아"
옆에 배너로 달라붙어 있는 "모토로이"

약정도 없는 것에서부터 대부분은 가격이 0원이고, 한때 30~40만원하던 최신폰들도 10만원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5~6월쯤에는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서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저 폰들을 사는게 맞는지 하는 고민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N5800으로 무약정을 즐기시다가 새로운 폰이 나오면 그때 다시 고민하십시요.

약정의 노예는 너무 싫지 않습니까. ^^

이상 행복한 고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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