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와 이에 따른 기반환경 조사
카테고리 없음IT가 가장 활발한 곳은 대한민국에서 서울이외에는 없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그나마 서울에서만 창업관련된 업무들과 이에 따른 새로운 지원들이 활발히 일어나지만, 바로 옆 인천만 해도 창업센터들에는 비어있는 창업실들이 적잖이 발견이 된다.
단순히 개인적인 이유로 충남 아산에서 IT를 해보겠다는 것은 미친짓과도 같은것 같다.
인적인프라, 인맥, 사람, 정보 모든 것이 떨어지는 곳에서...
삼성, 현대 생산공장에 필요한 것들을 주로 필요로 하는 곳에서 IT.. 그것도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겠다는 것은..
그래도 다른 한편에서는 경쟁이 없다는 장점과 이에 대한 이해만 충분히 이끌어 내면 오히려 좋을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과, 서울과 그리 멀지 않다는 가느다란 희망의 끈도 갖을 수 있다는 것이 약간의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이것 저것 찾아보고 찾아보고...
없는 가능성에 도전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에 대한 도전이라고 스스로를 위안삼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