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새로운 시도와 이에 따른 기반환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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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가장 활발한 곳은 대한민국에서 서울이외에는 없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그나마 서울에서만 창업관련된 업무들과 이에 따른 새로운 지원들이 활발히 일어나지만, 바로 옆 인천만 해도 창업센터들에는 비어있는 창업실들이 적잖이 발견이 된다.


단순히 개인적인 이유로 충남 아산에서 IT를 해보겠다는 것은 미친짓과도 같은것 같다.


인적인프라, 인맥, 사람, 정보 모든 것이 떨어지는 곳에서...

삼성, 현대 생산공장에 필요한 것들을 주로 필요로 하는 곳에서 IT.. 그것도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겠다는 것은..


그래도 다른 한편에서는 경쟁이 없다는 장점과 이에 대한 이해만 충분히 이끌어 내면 오히려 좋을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과, 서울과 그리 멀지 않다는 가느다란 희망의 끈도 갖을 수 있다는 것이 약간의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이것 저것 찾아보고 찾아보고... 


없는 가능성에 도전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에 대한 도전이라고 스스로를 위안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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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그리고 저가형 술집

종달랩 사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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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누가 뭐라해도 불경기이다.


불경기에는 무엇을 해도 대부분 망하거나 현상유지하기도 힘들다.


이럴때 엉뚱하게 엉뚱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수 있다.


근데.. 왜 내가 장사를 해보겠다고 알아보고 있는 것인지..


지방의 중소 도시에서 저가형 호프집을 그나마 메인상권이 아닌 많이 하락한 상권, 그것도 2층에 내겠다고 하는 것일까..


주변에는 미약하지만 형성된 상권은 있다. 호텔도 있고, 와바와 주주클럽같은 중고가형 맥주집도 아직 연명하고 있다.

시장상권과 포장마차 골목길 상권을 통과하는 이면도로이고, 여관들이 있지만 달방장사(장기투숙)를 위주로 약간의 러브호텔로 전환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기서 1,500원, 2,000원 노가리 안주를 메인으로 호프를 주력으로 파는 장사를 한다고 했을때, 과연 먹힐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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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도서관에서의 사업계획서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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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서 먹고 살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사업의 기초이다.


반드시 IT를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장사를 한다고 해도 반드시 거쳐야 할 사항이다.


아직 사무실을 얻지도 않았고, 법인 설립에 대해서도 진행은 할 것이지만, 위치나 업종등에 대한 계획을 잡지 않은 상태라 일단은 가까운 구립도서관으로 출근하였다.


내가 그동안 낸 세금이 이런 충실한 도서관으로 나에게 다가와서 참 다행이기는 하다.


아 나도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다짐기념으로 한컷..


일단은, 가장 접근하기 쉽고 생각하기 쉬운 아이템으로.... 뭐든 간단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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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들어서 방치한 블로그 다시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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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이것 저것 살피던중 기억난 내 블로그.

 

이 블로그에 종달랩이 법인이 되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들을 하나 하나 그려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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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개발완료

종달랩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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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급은 나의 노동의 댓가가 아닌 기획비용 상실에 대한 보상이라고 했던가..


뜻하지 않게 다음과 같은 R&D를 추진하였다.


- Vector Stream Map(VSM)에 대한 연구

- OpenGL을 이용한 지도 표출 방법

- VSM을 이용한 네비게이션 개발


그와 더불어서 다음과 같은 짬짬이 앱도 출시하였다.


LBC Subway: 지하철 노선도 (링크)


2년을 훌쩍 넘기면서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도 들지만, 이제는 다른 일에 도전을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다가오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만큼 시나브로 내 마음도 부풀어 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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