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포퓰리즘 정치에 대한 짧은 단상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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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정치에 대해서 요즘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무상급식, 무상교육, 저소득층지원대책, 서민금융대책.....

포퓰리즘 :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형태를 말하며 종종 소수 집권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하여 댜수의 일반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반대되는 개념은 엘리트주의(Elitism)이다.

포퓰리즘이 다수의 일반인들을 선동해서 정치적 영향력을 끼치는 행위라고는 하지만, 지금같이 너무 많은 서민과 저소득층, 빈민층에 대한 헤택이 저조할 경우에는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을지라도 어느정도는 실행되어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포퓰리즘을 덮고 가자는 것이 아니라, 지금 포퓰리즘이라고 비판받는 정책들을 좀 시행해서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간극이 너무 벌어진 상위계층과 하위계층간의 간극을 줄이자는 것입니다. 너무 큰 간극은 사회적으로도 너무 큰 갈등을 발생시키기 때문일겁니다.

지금, 태국의 경우가 그런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탁신전총리가 포퓰리즘을 통해서 이뤄낸 결과는 일반서민과, 저소득층, 빈민층을 독려해서 그들의 생산성과 삶의 의지를 일으켜줬기 때문에 그러한 경제성장이 뒤따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의 비리조차 덮을수는 없지만,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았던 그의 정책들은 성공적이였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 저도 이러한 사회적 대림과 갈등을 어느정도 줄여주는데 노력하는 사람을 뽑고 싶네요. 경제발전도 좋지만, 뒤쳐지는 사람들도 좀 생각해줘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운동잘하는 아이도, 못하는 아이도 같이 잘 놀았죠. 왜냐하면 서로 상황을 챙겨주고, 깍두기도 해주고, 너무 심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같이 노는 것 자체가 목적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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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거슬러 역사가 된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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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개똥이는 집에 오질 못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고, 위에서 피가 조금 나왔던 것이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나올때 엄마의 양수에서 피를 조금 마신것으로 판명이 났기 때문입니다.
대학병원 어린이중환자실에서 약간의 황달도 고치고, 건강한것 확인도 하고, 조금 더 커져서 나올걸 생각하니, 일종의 산후조리원에 아이를 맡긴 기분도 나고..

오는 길에 광화문을 거쳐서 시청광장을 지나왔습니다.

오늘이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 날로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처럼 많은 노란풍선과 노란색 리본들이 시청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노제가 있었던 곳에 걸려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그분이 그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용기에 항상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런 겸손하고, 나라를 생각했으며, 국민을 위할줄 아는 대통령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한국의 역사를 거슬러 이런 분이 다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오늘 비가 오는데.. 다시 한번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려 봅니다.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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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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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의 X1이 자주 말썽을 일으킨다.

초기의 정품롬은 너무 느렸다.

룸을 바꾸고  UI와 속도가 개선되었지만, 안정성은 대폭 떨어졌다.

집사람의 스마트폰이 자꾸 꺼질수록 X1을 사준 내 마음도 꺼져만 갔다.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꿔주자니, 아이폰은 너무 비싸고, 다른 것들은 가격대비가 너무 않좋은것 같고..

일단은 X1의 롬을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라는 luna롬으로 바꿨는데, UI가 너무 깔끔하다 못해 비약하다.

계속 문제를 일으키면, OZ 옴니아로 바꿔줘야 겠다. 그나마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것으로 판단되는 OZ 옴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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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하루의 일과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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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루종일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천안함의 결정적인 증거 "1번"]
아침에 운동을 하다가 러닝머신위에서 뉴스를 보면서 결정적인 증거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지만, 막상 발표 내용을 보고 있자니, 너무 억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십분 발표와 조사를 한 분들의 입장을 이해하자고 하면, 실제로 북한이 한 것으로 믿기 때문에 이러한 증거도 그분들의 눈에는 북한의 명명백백한 소행의 증거로 보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배움이 짧지않음을 생각했을때, 너무도 억지스럽게 끼워맞춘다는 느낌은 쉽게 지워지지를 않네요. 특히나 "1번"이라고 쓰여진 글씨가 북한의 글씨체라는 부분은 너무 .... 손수 유성으로 쓴 글씨만 보고 북한의 글씨체라고 정의내린다는 것이...

집에서 집사람과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 집사람도 약간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군의 발표에서 받는다고 하네요. 여러 사람들의 글과 말을 들을때마다 천안함은 사건과는 너무도 다른 현상들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선거운동 시작]
점심때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나경원 의원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무슨 일인가 밖을 보는데, 차안에서 나경원 의원의 목소리가 들리고, 아파트단지를 돌아다니네요. 아.. 지원유세를 나왔나 보군...
오후에 아파트 입구에는 6~7대의 정치후보들의 얼굴과 이름이 써진 차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현구청장도 와서 인사를 드린다고 문자도 날라오고요..
아파트 입구에서 줄을 서서 인사하시는 분들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도 난감하고, 확성기 소리, 박수소리, 고함소리로 아파트 입구는 아수라장입니다.

[아직도 못고른 스마트폰]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우스, 디자이어.. 그 뒤를 이어서 공짜로 살 수 있는 레일라, N5800, OZ옴니아, 옴니아2... 하지만, 아직도 저의 m4650을 이어줄 다음 타자를 고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확 아이폰으로 고민없이 바꿔버릴까 하지만... 돈이 문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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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운전으로 인한 사고입니다.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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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태어났지만, 아직 집에 오질 못해서 마음이 심난하네요. 하지만, 다행히 오늘부터는 좋아졌고, 내일부터는 우유도 섭취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빠르면 이번주말에 집에 올수도 있다고 하고요.

아이때문에 여기 저기 자료를 뒤지던 중 교통사고 안전운전 캠페인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가슴이 오그라 들정도로 무섭네요.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안전운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중간중간에 가슴 졸이는 장면들 많으니, 주의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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