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GALAXY A"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폰의 출시 러쉬

I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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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에서 "갤럭시 A"를 출시하였습니다.

출시 가격도 아주 나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메모리 용량도 500MB정도로 기존의 안드로이드OS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제 안드로이드폰은 대세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SKT에서는 갤럭시를 시작으로 5~6월에 안드로이드폰만 10개 이상을 출시 예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걱적은 이러한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기존의 애플의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함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통일된 하나의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완성해낼지가 의문입니다.

각자 제각각의 앱스토어를 구축하면서 오히려 시장을 분할해나갈 소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통일되게 관리할 주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향후 재미있는 시장의 전개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구매는 아직 좀더 시장을 봐가면서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구매의 조건은 매우 매우 좋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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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하기 싫은 프로그래머.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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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프로그래머와 코더에 대해서 한참 차이점에 대해서 말했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를 나와서 석사를 나와서 여기 저기 회사를 전전긍긍하면서 프로그램을 했었습니다. 저는 저의 특기와 취미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데는 주저함은 없습니다. 다만, 직업이 프로그래머이신가요 하고 묻는다면 지금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프로그램은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할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프로그램 관련된 작업을 하게 되면 몇가지 않좋은 현상을 겪게 됩니다.

1. 낮과 밤이 분명하게 바뀝니다. 이로 인해서 신체리듬은 순식간에 깨지게 되더라구요.

2.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신체리듬의 불균형과 이로 인해서 식생활의 시간도 불규칙하게 되고, 먹는 양도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밤에 먹게 되는 야식은... 공동작업을 많이 하게 되니 혼자만 않먹을수도 없고.. 그 스맬의 유혹과 음식 권해주는 인심은...

3. 일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맞게 됩니다. 이것 역시 생활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은행일 같은것은...

4. 담배와 술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잘 자제하고 절제하던 것들인데, 여러 사람들과 말을 섞고, 회의 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담배를 하게 되고, 지루한 회의끝에 화해차원에서 술도 하게 됩니다.

5. 너무 많은 소스예제와 너무 적은 필요기술에 따른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결국 정확한 정보의 습득후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보다는 Copy&Paste를 통해서 문제해결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6. 말을 못알아 든는 주변 사람들.. 말을 않듣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커뮤니케이션시 매우 민감한 나자신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통해서 버는 돈의 가치가 매우 높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들어가는 시간은 매우 많고, 그로 인해서 잃게 되는 시간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혹독한 자기 관리를 통해서 이러한 것들을 극복할 수 있겠지만, 주변에서 그러한 환경이 맞춰지지 않으면, 결국 주변에 나를 맞추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프로그램을 하는게 싫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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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모바일환경에 맞게 진화해야 합니다.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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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제가 하는 것은 블로깅입니다. 블로깅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거나, 다른 글들을 인용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의 편위를 위해서 멀티미디어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2). 예전에 한창 싸이질이 유행했습니다. 미니홈페이지에 접근해서 1촌의 근황을 살펴보고, 자신의 신변잡기적인 글들을 올리고, 사진과 같은 멀티미디어 정보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싸이의 글을 퍼나르기 합니다.

위의 1), 2)는 국내의 대표적인 개인 서비스의 행동을 정의해본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블로깅과 싸이월드는 전에 비해서 사용자가 매우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RSS리더기를 통해서 수집되어지는 글들이 전보다 매우 줄어든것을 느낍니다. 특히 개인들이 쓰는 글들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a).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올라온 내가 추종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습니다. 필요하면 바로 답변을 보냅니다. 그리고, 내 생각을 짧은 글로 트위터에 남깁니다.

b).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찍고, 바로 유튜브와 트위터로 전송을 합니다.

c). 집에와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메일을 확인하고, 웹서핑을 시작합니다. TV를 보면서 주변사람들의 상황을 확인하고, 음악을 듣으면서 잠자리로 향합니다.

위의 a), b), c)는 최근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와 행동패턴을 가상으로 정의해보았습니다. PC앞에서 마음을 정리한 후에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SNS로 정의되는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기들을 이용해서 바로 바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글을 쓰거나, 자료를 올리는데 전혀 불편함도 없고, 정보전달을 위한 일종의 의식도 없습니다. 그리고, PC를 이용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고, 최근의 디바이스들은 이러한 행동패턴을 잘 파악해서 PC를 대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행동패턴들이 매우 다이나믹해지고, 심도 깊은 정보성 이야기 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접근가능하고, 읽기 쉬운 정보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항상 휴대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갖는 정보의 표현양과 처리량을 단순함과 편리함으로 극복한 SNS의 사용이 매우 빈번해졌습니다.

이제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는 이러한 개인화된 SNS와 증강현실쪽으로 상당부분 이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형화면을 지향하는 PC의 서비스보다는 작은 화면에서 얼마나 개인화되고 특화되며,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전송할 수 있는가가 서비스의 승패를 가늠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서비스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다양한 정보공유와 정보사용의 패턴의 발생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휴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향후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기존의 서비스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현상을 주목하고 이러한 현상에 맞게 서비스를 기획, 수정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매우 창의적이고, 개인적인 서비스들의 기획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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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상은 합리적이지 않았다.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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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처음부터 이성적이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욕심이 있기 때문에,
처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언제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면,
이성이니, 합리니 하는 것도 인간이 결정한 판단기준입니다.

이성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고,
있는 사람들, 권력있는 사람들, 욕심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이 불공평하고,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합리성을 따지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간도 동물이고, 인간세상도 가장 치열한 동물의 세상인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발현되는 이 치열한 세상에서
서로의 욕심과, 욕망이 서로 충돌하면서 지금의 세상이 이뤄졌듯고,
그 속에서 발전하고, 경쟁하고, 낙후되고, 죽어갔듯이...

합리적이지 않은 세상탓만 탓하지 말고,
이 속에서 나 자신의 신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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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얼마나 국한적이며, 실제 살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지식과 인관관계가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이 무척 다양하다는 것과 그 속에는 내가 아는 것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간만에 글쓰면서 참 재미없게 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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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vs 레일라 레일라의 승리군요.

스마트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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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가격이 천정부지에서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옴미나2가 4만5천원 요금제이면 기기값은 0원이 되었습니다. 레일라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24개월만 유지하면 되고요.

옴니아2와 레일라는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옴니아2는 6.1이 설정된 기기를 받아서 6.5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요. 그런데, 왜 6.5로 업그레이드 해서 팔지 6.1로 받아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걸까요? 아마도 재고 처리단계이기 때문이겠죠.

가격이 둘다 착실해 져서 지금의 m4650을 옮겨탈까 생각했습니다. 레일라는 해상도가 낮고, 이어폰이 20핀이라는 점이 옴니아2와 비교해서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레일라의 램용량을 보니 256MB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ROM은 512MB. 옴니아2의 램의 크기에 대해서 어디서도 본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모토로이의 램용량의 한계로 앱관리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포스팅한 이력때문인지는 몰라도 옴니아2의 램용량이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옴니아2의 램용량은 140MB정도입니다. 옴니아2를 객관적으로 레일라와 비교했을 때, 결코 장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높은 해상도는 기존의 어플들이 지원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장점이 아니고, 단하나 3.5파이 이어폰잭밖에는...

가격이나, 활용도나, OS의 지원에서나 레일라는 옴니아2보다 매우 훌륭한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가볍게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실 분들은 레일라의 구매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레일라는 1500mAh크기의 베터리가 기본장착입니다.

그리고, 옴니아2는 현재 재고처리중이기 때문에 더 기다리셨다가 기본약정이 되면 그때 구입하십시요. 아마도, 5월중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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