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회자정리 그리고 2차 인력채용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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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난 이후로 벌써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진도는 많이 나갔다면 많이 나갔고, 더디게 정체되었다고 하면 정체된 부분도 상당히 있고..

다만, 어느 부분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서 종달랩은 멈춰있기도 하고, 무척 빨리 온것이기도 하다.


1기 종달랩직원들을 뽑고, 너무 빨리는 말고, 너무 느리게도 말고 알맞은 걸음으로 지나온 3개월은 의미가 있었다.


약간의 보폭을 늘려야 하기에 이제 경력직으로 3명 정도를 충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름휴가철 때문인지 팀빌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또다시 기다림의 시작


그러고 보니 상반기에 기획,개발로 들어올것 같았던 아가씨 한명은 어느순간 연락두절로 포기하였고, 이번에는 조금 나이있는 여성분으로 삼성계열사를 박차고 나와서 뭘할까 찾아보다 나에게 연락을 해왔지만, 한번 커피마시고 이야기 한 이후로 합류하지는 못할것 같다는 메일을 받았다.


상처받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 기다릴 수 있는 여유는 있으니깐..


그리고, 우리 젊은 팀원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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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산업, 핫한사업, 돈되는 사업, 꾸준한 사업.. 그리고 사기꾼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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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 뛰어 들어서 겪는 현실적인 것중에 하나는 사업아이템...


날고 기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많았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사업들,

드론으로 하는 사업들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서 만드는 제품들

인공지능과 다양한 알고리즘을 이용한 서비스



내가 하는 사업에도 이런것들을 넣어야 하는것일까?


그냥 나는 시장에서 관심받지 못한 부분을 보고 그것을 IT로 변환하고자 하는것이고, 이건 큰 기술이 들어가는것보다는 사업의 핵심을 보고 필요한 것을 이것 저것 가져다가 만들어 내는것이 성공 포인트인데..


여기다가 다른것들 붙여봤자.. 내관점에는 거짓부렁인데..


많이 치이다 보니 좀 꾸미는 것도 필요하다는, 아니 그런것이 마케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꾸준히 나가기로 했다.


할 수 있는것을 할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잘해내는게 도전아닐까.


그 이상은 허영이고, 과욕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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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과제의 또다른 실패.. 그리고 다시 맘다지기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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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마지막날 받은 메일 하나..


역시나 불합격


창업과제는 하나같이 다 떨어지고 있다. 

좋은 아이템, 트랜드 있는 아이템, 뭔가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아서 일까..


말그대로 높은 경쟁률로 인해 떨어졌을 것은 맞지만, 그래도 이런 통보는 맘이 씁쓸하다.


아직까지는 쉽사리 덤덤하게 받아들여지는 지지는 않는다.


더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한 한걸음 후퇴라고 생각하자.


너무 첨부터 잘 되면 좀 그렇잖아..


올 2017년은 이렇게 한해가 마무리 되가는것 같다.


더이상의 창업과제는 없고, 그나마 한개 따낸것.. 이것에 충실해서 누가봐도 오호 놀랄정도로 한번 만들어 보자..


성공은 뛰어난 아이디어가 아니라 꾸준한 끈기라고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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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개발의 험난한 길..

종달랩 사업현황/Label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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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개발에 대해서 우리가 처음부터 개념을 갖고 시작한것은 아니였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이것 저것 끼워맞추면서 한발 한발 나가다 보니 개념과 이런 저런 여러가지를 알게 되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해서 이제 어렴풋이 알면서 아.. 우리가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던 부분들이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5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이지만,

 

다시 되돌아가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무모함은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의 반복일수 있겠지만, 번아웃 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그리고 과정에 따른 중간 중간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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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창작터를 종료하면서 후기

종달랩 사업현황/Label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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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종달랩 성종형입니다.


스마트창작터를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된것 같고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다양한 사업전략도 배우고, 랜딩페이지도 만들어보고, 동영상도 찍어보고, 시장조사도 해보고..


알차다면 참 알찬 시간이였던것 같고, 

최종 사업화지원 대상에 추천되지 못한것은 아쉽기는 합니다.


발표때 발표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저의 당황하는 정도를 보면 요즘은 좀 감이 오는것 같습니다. 

아.. 꽝이다. 음.. 관심들이 있군..


아이템이 아이템인지라 시장비즈니스의 한계점, 플랫폼과 쇼핑몰을 구분설명하기 쉽지 않다는것, 아이템을 DB화 하려는 부분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 짧고 명료하게 대답을 준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네요.


이번에도 다음고 같은 내용들을 지적받았습니다.


평가의원1 : 의류부자재 시장에 대한 재분석이 필요함

평가의원2 : 의류부자재 시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경력자 및 관련기업 임직원의 지원이 필요함

평가의원3 : 서비스 구축방안(효율적인)의 제시 미흡하고, 취급제품 공급자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의 제시 미흡함


앞으로 풀어갈 숙제이고, 누간가로부터 다시 아니 몇번이고 들을 질문들인것 같습니다.


좀 맘은 다쳤지만, 그래도 이런 담금질이 가능할지 모를 가능성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해서 다시 사업을 정리하고 다잡아 봅니다.


아듀! 2017 한양대 스마트창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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