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어느정도 이해되는 성공한 인생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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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 2019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선정

종달랩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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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붙임. 2019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이용 신청자 선정결과.hwp
0.05MB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AI 산업발전을 위해 “2019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 이용 신청자(기업·기관·연구소·대학 등)에 대한 선정 결과를 안내합니다.

유의사항

1. 선정된 신청자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최대 20201월 말까지 사용 가능 합니다.

2. 기본 제공되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이외의 추가 자원(스토리지 등) 및 상용SW (Windows ) 이용은 유료이오니 반드시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부터 확인 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공개SW는 무상지원)

* 사용자 당 고성능 컴퓨팅 자원 기본 스펙

AI 가속화기(GPU)

CPU

메모리

스토리지

회선속도

회선사용량

20TFLOPS 이상

(32bit 기준)

2.1GHz

16Core

128GB

SSD 1TB

1Gbps

사용자서버(무료)

서버사용자(2TB/월 초과시 유료)

       ※ 기본 제공되는 스토리지 이외에 추가 용량을 요구하는 경우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부터 이용금액을 확인한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3. 선정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후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2, 기업현황조사 및 (고성능 컴퓨팅자원 이용에 대한) 성과조사가 있을 예정이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선정된 신청자는 계정 발급을 위해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연락 할 것이며, 서비스 이용 및 약관 동의 등의 행정 절차가 있을 예정입니다.

 

5. 일정기간 동안 이용이 없을 경우 컴퓨팅 자원 사용 용의가 없는 것으로 인지하여 사용자에게 통지 후 부여된 계정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6. 선정된 신청자 중에 이탈자(일정기간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 등)가 발생할 경우, 이용 대기자 명단 순으로 컴퓨팅 자원을 할당할 계획입니다.

 

7. AI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 참가 신청자는 대회 기간 동안에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통해 별도 계정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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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발언어, 개발환경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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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대한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생산성이 향상된다고들 많이 주장을 하고 있다. 과연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기술프레임워크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일까? 그리고 그에 대한 반대급부는 없는 것일까?

 

얼마전에 iOS를 다시 개발할 일이 생겼다. 너무 오래전에 잠깐 했던 기술이고, 그당시는 Object-C밖에 없어서 해당 언어를 연습하고 개발에 참여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Swift라는 언어를 Apple에서 새로 만들어서 그 언어로 개발을 해볼까 했는데, 많은 부분들이 참 간략화가 가능해지는것을 알았다. 특히 람다식은 기존의 함수개념을 완전히 바꿔놓는 수준이였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최근에 외주일을 하게 되서 직원에게 맡겼다가, 진도가 생각보다 안나가서 지원을 해주려고 봤더니, 이 친구가 RxJava, Binding 기술을 이용해서 개발을 하고 있었다. Kotlin은 내가 자바로 개발하라고 해서 안썼다고는 하는데, 지금 해놓은 수준은 Kotlin을 썼던 안썼든 상당히 내가 아는 수준을 벗어났다. 왜 이렇게 개발했느냐고 했더니, "코드를 아주 많이 줄여줘서 생산성을 높일려고 했습니다."가 답이였다.

 

최근에 나오는 기술들은 기존의 기술, 언어에서 아쉬운 부분들을 간략히 하거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았다. JSP를 아니는 사람에게 스프링부트는 초기에 많은 설정들이 있지만, 자동화 해주는 것들이 많아서 확장해 나가는데 거부감은 줄어들었을것 같다. 초기 C 개발자가 OOP개념이 도입된 C++을 접했을때 그런 수준의 느낌정도?

 

하지만, 그건 기존의 기술을 알고 있다는 가정에서 스탭바이 스탭으로 나갈때 좋다고 판단이 든다. 최근의 람다식은 기존의 함수개념을 완전히 깨부수는 수준이였다. 이건, 기존의 함수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고, 문제점이 무엇이었다는걸 알았을 때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람다식으로만 배운다면 어떨까?

생산성이 높아진건 처음부터 배운 사람에게는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 그냥 책에서 높아졌다고 하니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생산성은 그것만으로 이야기 되는 것이 아니다. 협업에서 진정한 생산성이 높아져야 하는 것이다.

 

당장에 나는 RxJava와 Data Binding을 보아야 하고, 기존에 이 친구가 짜놓은 소스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 나로서는 생산성이 매우 나빠진 것이다. 향후 이 코드가 다른 개발자들에게 전달이 되었을 때 어떻게 생각을 하게 될까를 보면 일단 이 코드를 접하기 위해서는 상당수준의 학습을 하고 와야만 가능해진다. 그런 측면에서 생산성은 오히려 새로운 기술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나오는 기술속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건 매우 좋은 증상이고, 독려해야 한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기술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대부분의 친구들은 원론적인 학문에 대한 접근을 거의 하지 않고 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그리고 코더로서의 역활을 하게 된다. 개발이 된 이후에 어떠한 피드백도 주지 않고, 개발 초기에 투입시켰을 때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다. 다만, 회의때 부정적인 의견만 내게 된다. 문제의 본질은 "너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라"가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를 봐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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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인증을 받다.

논평 비평 그리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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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벤처인증이 통과되어서 내일 택배로 보내줄거라는 연락을 받았다.

 

기보에서 8천만원 보증서만 받으면 되는 벤처기업.

중기부에서 8천만원 대출만 받으면 되는 벤처기업.

엔젤이나 기관에게 5천만원만 투자받으면 되는 벤처기업.

3년 미만 회사는 연구비로 1년동안 5천만원만 쓰면 되는 벤처기업.

 

이걸 받는데 2년 6개월이 걸렸다.

 

처음부터 벤처를 받을 필요가 있는가 싶었기도 하고, 초기 자금을 신용보증기금에서 받아놓으니 기술보증을 통해서 보증받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크게 고민안하고 있다가, 어느덧 회사가 업력이 쌓여가니 벤처타이틀이 필요해지기 시작했다.

 

여기 알아보고 그래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서 벤처를 받는게 좋을거라는 선배대표님의 말씀에 기보에 연락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보증이 안나올거라고.. 그러면 벤처심사도 안할거라고 했다.

그래도 꾸준이 연락해서 물어보고 하니 그러면 양식에 맞게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라고 해서 최대한 정성껏 써서 보냈다. 그리고 1주일 정도 있다가 온 답변이.. 그러면 보증은 없이 기술심사만 해서 통과시켜 보자고..

 

그리고, 오늘 그 결과가 나온 것이다.

나도 이제 벤처기업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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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건담을 그리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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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신건강에도 좋고,

심신도 맑아질 수 있으며,

아들한테 아빠의 능력을 한껏 뻥티기 할 수 있는걸 찾았다.

 

"건담 그리기"

 

어릴때 TV는 지상파 밖에 없었고, 비디오도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

서점에서 손바닥만한 500원짜리 만화책에 그려져 있는 건담은 꿈과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림을 따라그렸었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으니 잊고 있었다.

 

이번 주말에 한번 아들이랑 취미를 공유해볼까 해서 오락보다는 그림이 나을것 같아 한번 그렸다.

 

 

시간날때 가끔씩 그려봐야 겠다.

 

옛날에 나의 순수했던 열정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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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 그래프의 실제 모습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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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는 하는데, 오늘 EstimaStory.com에 올라온 스타트업의 성장 그래프의 실제모습이란 글을 보고 백퍼 공감합니다.

 

 

사실 어떻게 저런 선형곡선처럼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스타트업은 항상 엉망진창, 뒤죽박죽 속에서 어느순간 돌이켜보니,

"어라.. 성장했네..."

이런것 같네요.

 

자세한 글은 https://estimastory.com/2019/04/19/startupsuccess/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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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o on windows10 access to windows10 mysql

Computer Science/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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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쓸려니 조금 이상하네요.

 

windows10안에 ubuntu를 설치하고 ubunto를 windows10 의 mysql에 접속할려고 했습니다.

 

움.. windows10의 사설 IP가 192.168.1.XXX인데 윈도우 안에 있는 ubuntu는 자기 상위 windows를 어떻게 찾아가지??

 

조금 삽질을 하다가 그냥 쉽게 했습니다.

 

mysql -u root -p -h 127.0.0.1

 

 

그전에 mysql에서 원격으로 접속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정은 해놔야 합니다.

이것 귀찮으면.. mysql에 일단 접속해서(로컬에서)

 

grant all privileges on *.* to 'root'@'%' identified by 'password' with grant option;
flush privileges;

 

이렇게 해놓으면 이제 문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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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에서 ubuntu의 package 업데이트하기

Computer Science/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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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을 사랑해야 할것 같습니다.

UI/UX에만 친하다 보니 콘솔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적어졌네요.

 

Windows10에 Ubuntu를 깔고 mysql로 접속을 하려고 보니 없어서 깔아볼까 하다가 너무 기본적인 애들만 깔려있고, 업데이트도 해야 할것 같아서 다음과 같은 간단하지만 콘솔을 통해서 Ubuntu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sudo apt-get dist-upgrade

 

이렇게만 하면 어느정도 패키지들의 최신버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udo -- sh -c 'apt-get update; apt-get upgrade -y; apt-get dist-upgrade -y; apt-get autoremove -y; apt-get autoclean -y'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걸로 선택해서 패키지를 최신으로 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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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10에서 리눅스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Computer Science/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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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요즘 windows 10에 리눅스를 앱스토어를 통해서 설치할 수 있을 만큼 리눅스가 매우 사용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터미널만 갖고 사용하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필요로 합니다.

 

X window를 통해서 리눅스의 UI를 윈도우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기존에는 유료 프로그램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Xming 무료 프로그램으로 쉽게 쓸 수 있습니다.

 

Xming 다운로드

 

1. 구글에서 "Xming download"로 검색합니다.


2. https://sourceforge.net/projects/xming/ 여기로 직접 들어가서 다운 받습니다.

Xming설치방법

 

1.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nocho&logNo=22111437449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에 들어가서 살펴보시면 됩니다.

 

 

Xming 동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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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작업해본 가장 거지 같은 코드가 무엇인가 .. 번역들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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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acebook.com/groups/174499879257223?view=permalink&id=2743723129001539
출처는 페북인데 페북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간만에 퍼옴니다.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8442941
원문은 여기입니다.

해커뉴스에 "지금까지 작업해본 가장 거지같은 코드가 무엇인가"라는 글타래가 있는데 여기에 전직 오라클 개발자가 쓴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대단해서 한번 번역해 보았습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2
2500만줄 가량의 C 코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말이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합니다! 한 줄의 코드를 고치면 수천 개의 테스트가 깨져요. 여러 세월동안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빡빡한 데드라인에 맞춰서 온갖 개똥같은 코드로 채워놨어요.

엄청 복잡한 로직, 메모리 관리, 컨텍스트 스위칭 등등이 수천개의 플래그로 엮여 있습니다. 코드 전체가 손으로 일일히 하나씩 하나씩 펼쳐보지 않고서는 파악이 불가능한 매크로로 뒤덮여 있어요. 매크로 한개가 실제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루에서 이틀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가끔씩 코드가 서로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려면 20개의 서로 다른 플래그와 관련된 값들을 이해해야 해요. 가끔씩은 수백개까지 가기도 해요! 절대로 과장하는게 아닙니다.

이 제품이 아직까지 살아남아서 굴러가는 유일한 이유는 말 그대로 수백만 개의 테스트 때문이에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개발자의 하루는 대략 이렇습니다.

- 새로 발견된 버그를 수정하기 시작합니다.

- 20개의 서로 다른 플래그들이 어떻게 미스테리하게 버그를 유발하는지 조사하느라 2주를 보냅니다.

- 특수한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플래그를 더 만듭니다. 문제가 되는 상황을 비켜나가서 버그를 피하도록 플래그를 검사하는 코드를 몇줄 더 짭니다.

- 수정사항을 테스트 팜에 보냅니다. 테스트 팜은 100~200개의 서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드를 컴파일하고 새 오라클 DB를 빌드한 다음에 수백만개의 테스트를 분산시켜서 돌립니다.

- 집에 갑니다. 다음 날 다른 걸 합니다. 테스트는 완료되는데 20~30시간 가까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 집에 갑니다. 다음 날 테스트 결과를 확인합니다. 운이 좋은 날에는 테스트가 100개 정도 실패합니다. 나쁜 날에는 1000개 정도가 실패합니다. 이중 몇 개를 골라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지 고찰합니다. 아마 이 버그의 실체를 이해하려면 10개의 플래그가 더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 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플래그를 몇개 더 만듭니다. 수정사항을 제출하고 테스트를 돌립니다. 20~30 시간을 더 기다립니다.

- 이 플래그들이 맞아떨어지는 마법의 주문을 찾을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 마침내 어느날 테스트가 모두 성공합니다.

- 다른 개발자들이 이 코드를 건드려서 당신이 고친 것을 다시 망가뜨리지 않도록 수백개의 테스트를 더 작성합니다.

- 당신이 작업한 코드에 최종 테스트를 한번 더 돌립니다. 그리고 코드 리뷰를 맡깁니다. 리뷰하는데는 2주가 걸릴 수도 있고 2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동안에는 새로운 버그를 잡으러 가세요.

- 2주 또는 2달이 지나고 모든 것이 끝나면 마침내 코드는 메인 브랜치로 머지됩니다.

여기까지 오라클에서 프로그래머가 버그를 잡는 과정을 절대 과장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건 어떨지 상상해보세요. 작은 기능 하나 개발하는데 6개월에서 1년까지 (때론 2년까지) 걸립니다. (예를 들면 AD 인증 기능을 추가한다거나)

이 물건이 돌아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는 말이라고밖에 설명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더 이상 오라클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절대로 일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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