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TRY TO REMEMBER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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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잖아요..


가을좀 타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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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메클린 - 빈센트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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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느껴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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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순면실 만드는 공정 동영상

부자마켓/의류부자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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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바람직한 악세사리 가계"란 테마로 글을 올리는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아저씨 입니다.


지난번에 실에 대한 글을 정리하였는데, 실제 실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실타래랑 릴을 이용해서 실을 만든다는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 나오기 전에 또는 귀신이 되기 전에 한을 품을 일반서민들의 집에서 꼭 실을 만드는 그런것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확히 저런 모습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위 사진은 설명이 자세히 있어서 좋네요.


하지만, 저것은 방직기로 실이 아닌 원단을 만들어 내는 모습입니다. 요즘은 아프리카 오지 아니면 저렇게 실을 만드는 곳은 없을것 같습니다.


airjet loom이라는 고속방직기는 아래와 같은 속도로 원단을 만든다고 합니다.


< airjet loom >


조금 더 자세한 영상을 보시면 아.. 원단이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만들어지는구나를 아실 수 있습니다.


<airjet loom at factory >


그런데, 저는 실을 만드는 과정을 알려드린다고 해놓고 방직기가 원단을 만드는것을 설명드린것 같습니다. 


양주시에서 무명실을 만드는 직조과정을 설명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는 당연히 없지만, 다행히 5분정보 밖에 되지 않습니다.


1. 씨앗기

2. 솜타기

3. 고치말기

4. 실잦기

5. 베뽑기

6. 베날기

7. 베메기

8. 베짜기


이렇게 8가지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이번기회에 인내와 지식을 한번 5분안에 배워보는 기회도 좋을 듯 합니다.


< 전통 무명 직조 과정 >


마침 YTN사이언스에서 실을 만드는 과정을 어린이들이 보기 쉽기 만든 10분짜리 동영상이 있네요.


< 섬유, 순면실 만드는 공정 >


솔직히 재미는 없는데, 아.. 저렇게 털이 모여서 실을 만드는구나를 알 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을 이용해서 눈썹다듬는 영상을 보너스로 ...



이상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아저씨 입니다.


눈썹 잘 다듬을 수 있는 실을 "부자재 파는 사람들"에서 구매...하실수 있다는건.. 그렇고 그런건 집에서 동영보고 잘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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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자재 - 실에 대한 설명 2

부자마켓/의류부자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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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직한 악세사리 가계"란 테마로 글을 올리는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아저씨 입니다.


지난번에는 원사, 재봉사, 코아사, 날라리사를 설명드렸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실들에는 뭐가 있는지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1. 스판사(나일론사)


얇고 질긴 실을 말합니다. 수영복이나 탄성이 있는 보정 속옷 혹은 에어로빅 복등을 만들 때 사용되며, 실의 두께에 따라 두꺼운 실은 가방이나 가죽용 의류에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일단 스판사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진만 갖고는 스판사인지 다른 실인지 알길은 없습니다. 그럼 이실을 이용해서 뭔가 얇고 질긴 옷을 만든다고 하는데 어떤 옷을을 만들수 있을까요?



이쁜 언니가 등장했습니다. 저 언니가 입고 있는 윗옷이 스판사로 만든 고급러닝복이라고 합니다. 옷보다는 언니가 좀 참하니 이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을 봐야 하니 얼마나 신축성이 있는 옷인지 가까이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옷이 몸에 착붙는게 신축성은 좋아 보입니다.

위 언니가 입고 있는 옷은 "일시 품절"이라고 해서 별다른 링크걸지는 않습니다.



2. 투명사


 투명사는 바지나 치마 밑단의 마무리를 할 때, 일일이 실의 색상을 맞추기 어려울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색깔이 투명하기 때문에 사용용도가 다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비즈 목걸이나, 팔찌, 아이들 구슬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굵기의 종류는 40소, 60수, 80수가 있다고 합니다.


와 .. 정말 대놓고 투명사 써있네요.. 하얀것이 투명할 것 같습니다. 조금 자세한 사진으로 보면



그래도 잘 모르겠습니다. 낚시줄 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마술에도 사용이 됩니다.





3. 치즈


오버룩을 할때 사용하는 실입니다. 일반 면사를 오버룩사로 사용해도 되지만, 실의 사용이 많은 오버룩에는 길이가 약 10,000m(10km)정도로 긴 치즈사를 많이 사용하다고 합니다.


굵기 종류는 일반적으로 폴리에스테르 100%의 40수(2합)이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오바로크라고 많이 했던것 같은데, 일반적인 오버룩사보다 고급스러운 실을 치즈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치즈사가 오버룩사보다 많이 감겨서 팔리는것 같습니다.



치즈사와 오버룩사 날라리사를 비교한 사진이 있네요. 그리고 옆에 모나미 볼펜도 있습니다.




치즈사는 확실히 감긴 양이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구글에서 "치즈사"를 검색하면 위 실들보다.. 치즈관련된 사진들이 압도적으로 나오네요.




그래도 난 "치즈안사"


4. 뜨개실


뜨개질을 할 때 이용되는 실을 말합니다.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이런 뜨개실을 이용해서 털옷을 만들어 주시기도 하였지요.  뜨개실의 종류에 텍세레(Texere)가 있다고 합니다. 굵기 종류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고 합니다.


뜨개실은 "부자재 파는 사람들"에도 많이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부자재 파는 사람들"에서 뜨개실을 사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털옷을 만들어 주면.. 곧 여름이네요..



뜨개실을 잘 이용하려면 줄바늘이 있어야 겠지요. 역시 "부자재 파는 사람들"에서 줄바늘도 판답니다.



뜨개실로 뜨개질하다가 줄이 짧을때 뜨개실 연결하는 작은 팁동영상도 같이 보세요.



뜨개실에 대해서 조금 더 보강설명 드리면 뜨개실 굵기가 다양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일반적인 뜨개실 굵기 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맨 오른쪽 LACE를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로 설명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실 굵기 등급(LACE)을 'ply수'라고도 합니다.


굵기를 나타내는 실타래 마크(0 LACE)


1인치 너비에 몇번 감기는지를 나타내는 wpi (21wpi or more )


1인치 너비에 몇 코가 들어가는지(평균적 게이지)를 나타냅니다. (8.5코/1인치)


50g당 얼마나 감겨 있는지를 나태냅니다. (275야드 혹은 per/50g)


100그람당 얼마나 감겨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545야드 혹은 per/100g)


적합한 바늘 사이즈 (US1-2.75mm 보다 가는 바늘)


레이스 무늬를 뜰 때에 권장하는 바늘 사이즈 (2.75mm ~ 3.5mm)


이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5. 울실 

 

 양의 털이 재료가 되는 실로 그 중 아주 어린 양에서 처음 얻어지는 고급 털로 만들어진 실을 램스울 실이라고 한답니다. 양털의 함유량에 따라 70/30 랩스울, 80/20 램스울 등으로 불리는데, 함유량이 높아질수록 가격은 올라간다고 합니다. (너무 당연하겠지만요..)



실이 매우 따뜻해 보입니다.





6. 알파콘사


보통 레이스용 코바늘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굵기가 얇은 털실을 알파콘사라고 합니다. 길다란 콘 모양의 심지에 감겨진 실들을 콘사라고 통칭합니다. 알파카모는 길고 부드러우며 광택과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7. 수세미실


 수세미실도 뜨개실의 하나인데, 내구성이 높아 수명이 길고 깨끅하게 잘 딱이는게 특징입니다. 주로 폴리에스테르 100% 소재로 만들어지며, 용도로는 수세미가 우선이고, 목욕타올, 티슈케이스등 각종 소품등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폴리수세미실의 장점은 실이 빳빳하지 않고, 건조가 빨리되고 위생적이라고 합니다.


 아크릴 수세미실의 장점은 소재가 100%아크릴로 된것도 있고, 부드럽고, 털날림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우슬초 수세미는 실이 도톰한편이고, 100%아크릴이며, 두께감이 좋다고 합니다. 적당한 굵기로 인하여 세척력이 아주 우수하다고 합니다.



부파사에도 아주 좋은 수세미실이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수세미실로 이런 멋진 때수건하나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수세미인가?


이상 실에 대한 정리를 간단히 마무리 했습니다.


실의 종류는 워낙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실들이 있지만, 제가 찾은 자료들만 정리하였습니다. 

더 많은 자료들이 있으면 제보를 주시거나 저또한 더 열심히 조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곳에서 자료를 끌어왔는데, 이번에는 귀찮아서 자료출처를 다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밝히도록 하는걸로 하고 이번 포스팅은 살짝..


그리고, 항상 부자재에 대한 구매를 하실 분들은 "부자재 파는 사람들"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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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업계획서는 왜 떨어질까? 그런데 붙는건 또 뭘까?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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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종달랩에서 의류부자재 파는 아저씨 입니다.

 

지난주, 지지난주는 참 우울했습니다.

 

만만하게 보았던 창업관련 사업 지원은 서류에서 줄줄이 떨어지는반면,

의외의 사업지원에서는  PT발표가 예정이 되기도 합니다.

 

똑같은 사업아이템이고, 내용도 크게 대동소이한데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지원사업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창업지원사업은 사업의 참신성, 아이디어, 시장성을 본다면,

기술지원사업은 사업의 기술성, 문제해결방법, 기술의 구현가능성등을 보기 때문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이번에 것도 최종까지 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지난주동안 우울했던 마음을 가라안혀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래, 아직 죽지 않았어.

 

소소한 일들에 기죽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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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개발공유게시판

개발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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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종달랩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MVP 및 제품사용화를 위한 개발용역을 의뢰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기 스타트업을 진행하면서 개발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스타트업 입장에서 다양한 업체분들을 만나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접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만나기 힘든문제

높은 개발비용

현재 개발된 제품에 대한 기능추가의 문제점

기존 외주개발자들에 대한 연락두절

소위 말하는 개발먹튀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개발자를 직접 고용하기 힘들고, 개발자를 뽑기도 선듯 결정하기 힘들고


그래서 종달랩에서는 같은 스타트업계 분들의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고자 개발재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들이나, 개발을 의뢰할 곳이 마땅치 않은 분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서 개발을 지원해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의뢰 : 

cresper@jongdali.com 

010-7290-3865


종달랩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경험을 갖고 스타트업분들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보유기술]

- 2017 NIPA GSIP 프로젝트 수행

- Azure 기반 클라우드 설계, 구현 기술 보유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획득)

- 연구개발전담부서 운영

- 동국대 창업진흥원 입주기업

- 자체 클라우드 기반 중개플랫폼 보유

- Front-End에서 Back-End까지의 서비스 기획/개발/운영 경험 보유

- Spring Framework, Spring boot 기반 웹서비스 기술보유

- Angular, React, Node.js 기술 보유

- DevOps를 활용하여 개발/운영 환경구축 및 기술이전 가능

- Android, iOS 개발

- Xamarin을 이용한 One-Source 기반 Mobile-Multi-Platform 개발


[장점]

- 기획, 디자인, 개발을 한곳에서 동시에 진행이 가능

- 자체 개발인력을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개발진행

-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결제처리 및 서류증빙의 문제점 해결

-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후속 개발을 지원

- 비용 또는 비용+지분 형태의 비용지불 가능

- 의뢰자가 언제든지 개발사로 와서 진행을 같이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는 사무실 보유(지하철에서 5분거리)

- 대표가 개발자 출신이라 영업적 접근이 아닌 실무적 접근과 컨설팅 가능

- 플랫폼과 같은 서비스의 경우 서버운영도 저렴하게 제공


다른 프리랜서나 고비용의 업체들과 고민해보시고 연락주세요.


항상 스타트업을 하는 당신 그리고 우리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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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자재 - 실에 대한 설명 1

부자마켓/의류부자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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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직한 악세사리 가계"란 테마로 글을 올리는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아저씨 입니다.



아직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사입자가 적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시스템 오류가 있어도 느긎하게 고치면 되고, 정산, 택배 보내느라 정신없이 바쁘지 않아서 좋고, 홈페이지 느리지 않아서 좋고...


하지만, 이제는 좀 안느긋해도 될것 같은데..


혹시 필요한 의류부자재가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찾으러 돌아다니기 싫으신분,

과장님, 부장님한테 일하러 간다고 하고 오늘 하루는 나를 위해 투자하고 싶은분,

좀 더 싼 곳을 찾아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싶은 사장님,

온라인으로 부파사랑 다 같이 성장하고 싶으신 멋쟁이 분들은

저희 사이트의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부자내는 사는 것이고, 게시판은 쓰는 것입니다.

간편로그인하시면 굳이 가입하지 않으셔도 글을 씁니다. (사실 간편로그인이 가입도 포함되긴 합니다. 가입좀 해주세요)


각설하고..


실에 집중집중..


1. 원사


 직사(직물을 만들때 쓰이는 실), 편사(편물을 만들때 쓰이는 실), 레이스사(레이스를 만들때 쓰이는 실)을 모두 한번에 원사라고 합니다. 


그럼 원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TY(Interlacing Texture Yarn) : 인터레이싱텍스쳐사라고 하는데, 공기압으로 동일한 소재의 복합이나 서로 다른 성질의 원사를 합쳐서 만든 실을 말합니다.


ATY(Air Textured Yarn) : 에어텍스쳐사라고 하는데 공기의 압으로 섬유의 표면을 연속적으로 두들겨서 피치스킨(복숭아피부의 털)처럼 벌키화 시켜 직물이나 편물의 표면에 면(cotton)처럼 부드럽고 촉감을 좋게하기 위하여 만든 실을 말합니다.


DTY(draw Textured Yarn)드로 텍스쳐사라고 하는데, 필라멘트(셀룰로오스계의 섬유와 합성섬유에서 얻어지는 긴 섬유)를 가연하고, 벌크(bulk)하게 하여 스트레치사 또는 가연사라고 라고 합니다. DTY는 한 공정에서 방사, 연신, 가연공정을 동시에 단일기계로서 가공한 스트레치사입니다. 즉, 드로텍스쳐링기로 가공한 가공사입니다.


M2(Micro Miracle Yarn) : 마이크로 미라클사라고 하는데 방사할 때 공법상의 용어이며 직접방사빙식으로 생산된 실을 후공정에서 별도의 분할공정이 필요 없도록 한 가닥의 필라멘트가 초극세사로 뽑는 실을 말합니다.


PTT(Polyester Trimetilne Treptalate) : 폴리에스테르 원사의 일종으로서 촉감은 나일론과 같거나 그보다 좋게 만들었고 친피부적인 원사를 말합니다.


필라멘트(Filament) : 섬유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지름에 비해 길이가 아주 긴 것을 필라멘트라고 합니다. 섬유에서는 칩을 응용하여 방사노즐을 통하여 방출된 길이가 무한대인 섬유를 말합니다. 또 다른 용어로는 "방적사"라고도 합니다.


보통 실의 굵기 종류는 40수, 60수 정도로 통용된다고 합니다. 

40수 = 2합

60수 = 3합


출처 : https://blog.naver.com/enl7581/221114765115


일단은 말이 많고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이런것들이 있다고만 알고 넘어가면 될것 같습니다.


2. 재봉사


 재봉사는 재봉틀 위에 올려놓고 재봉할 때 사용하는 실을 말합니다. 보통은 면사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옷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입니다. 일반 재봉사는 40수 2합과 60수 3합이 있는데, 40수와 60수의 차이는 실의 굵기 차이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실은 가늘다고 보시면 됩니다. 2합이란 실 두가닥을 꼬아서 만든 실을 의미합니다.

 남성복, 여성복, 스포츠의류, 캐쥬얼의류 등 다양한 모든 제품에 쓰이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굵기 종류는 보통 40수, 60수를 사용하고 투명실의 경우에는 80수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제 재봉사가 뭐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수 많은 재봉사들  - 너무 많아요.>



< 부파사 재봉사 - 블랙, 화이트 (구매가능) >



< 재봉사 화이트 크게보기 (구매가능) >


폴리에스테르 100%이고 40수, 2합의 재질이면 위에서 본것처럼 실은 얇고 2겹을 꼬아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네요. 저 한덩어리가 4000m라고 합니다. 4km.. 생각보다 길이가 길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3. 코아사


 일반 재봉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일반 재봉사에 비해 강도가 40~50% 이상 강합니다. 실의 중심에 나일론 코아를 중심으로 가장자리를 최고급 폴리에스테롤 섬유로 감싼 형태로 고급 봉제와 스판사를 대용한다고 합니다.


 다이마루나 스판 원단에도 좋으며 나일론 스판사와 인장강도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봉제 후 봉제한 부분이 터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의 굵기는 보통 45수(2합), 29수(3합), 60수(3합) 을 많이 사용합니다.



< 코아사 광고 사진 - 잘 확인되지 않습니다. 재봉산, 코아사나..>




< 코아사 확대 - 고강력 코아사라고 하는데 좀 두꺼워 보이긴 합니다. >


< 코아사 사용법 - 미싱기에 설치된 사진 >





4. 날라리사


 미싱전용실로 니트나 신축성이 좋은 다이마루, 스판성이 있는 원단을 봉제할 때 사용하는 밑실이라고 합니다. 

 오버룩, 인터룩 작업시에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굵기는 45수 2합, 60수 3합을 많이 사용합니다.



날라리사라고 하니 떠오르는 이미지는 날라리?


< 실이 일반실과는 다른 날라리사 >
이미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eum8080&logNo=22052974496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 날라리사도 재봉에 물러서 사용하네요 >

이미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eum8080&logNo=22052974496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합니다.


다음에는 스판사, 투명사,... 실이 너무 종류가 많네요. 


다음에는 좀 더 자료를 많이 찾아서 누구나 쉽게 실을 이해하도록 준비해야지요. 그렇다고 전문적인 수준으로는 글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곳에서 자료를 끌어와서 출처를 가급적 밝혔습니다.


다양한 의류부자재를 전문적으로 구매할 수있고, 없으면 의뢰하면 구해서 보내드리는 국내외 온라인 맞춤 "부자재 파는 사람들"에도 많은 관심 바라고 글이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부파사 문의 게시판" 기타에 글하나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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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자재 - 단추에 대한 설명2

부자마켓/의류부자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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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직한 악세사리 가계"란 테마로 글을 올리는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아저씨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마저 소개하지 못한 단추종류를 이야기 드립니다.


지난 시간에 기둥단추(뼈단추), 싸개단추(커버드단추), 구멍단추(플랫단추), 뜨개단추(크로셰단추), 만다린단추(매듭단추), 스냅단추(똑딱이단추), 청바지단추(흔들이단추)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그밖의 단추들에 대해서 이야기 할께요.


1. 링단추


링단추는 제일 오른쪽 안으로 링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인 단추입니다. 보통 겉과 안으로 구분이 되는데, 컽숫놈+안숫놈, 겉암놈+안암놈으로 조합을 이뤄서 단추가 만들어 집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뭔소리인지 아무도 못알아들으니 간단히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그림만 봐서도 링단추... 모르겠네요. 좀 다양한 사진들로 소개합니다.


< 링 스냅단추 좀더 크고 자세하게 >


2. 가시단추 (찡단추, 가시도트)


가시(찡)이 달려 있는 단추를 말합니다. 위에서 본 링 스냅 단추랑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모양새가 달라서 구분을 달리 해보았습니다. 가시단추(가시도트)는 펀치로 원단을 뚫는 것이 아니라 원단에 손상없이 "마루치후라야"라는 기구로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가시단추 크고 자세하게 >



대충 사진을 보고 감이 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3. 스프링 단추


이것 역시 링단추랑 비슷한데 한쪽 단추 구멍안에 클립 같은 스프링 두개가 들어가 있어서 다른 쪽의 단추를 잡아주는 형태의 단추입니다.


< 스프링 단추 >


보이시나요? 구멍 안에 철심 2개가 보이는데 그것이 스프링으로 단추를 잡아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이쯤에서 그럼 이 스냅단추 다는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멀티 플라이어를 이용한 스냅단추 다는법 >


송곳, 멀티플라이어, 망치등으로 단추를 달 수 있지만, 멀티플라이어가 가장 점잖아 보입니다.


4. 자석단추


단추안에 자석이 있어서 자석의 힘으로 여매는 단추를 말합니다. 일반 여성용 가방, 지갑등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 자석단추 - 이쁘네요 >


< 자석단추 부품 상세 그림 >


자석단추는 옷감, 가죽을 사이에 두고 다리를 관통시켜 다른쪽 작은 철판으로 고정시켜서 부착을 시킵니다.



5. 곤돌라 스냅단추(곤도라 스냅단추)


일본 곤도라 회사에서 나오는 스냅단추를 지칭합니다. 곤도라, 곤돌라 좀 헷갈립니다. 금속재질(동)로 녹이 생기지 않고 간단한 바느질로 블라우스, 남방과 같이 벌어지는 부분의 단추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Gondola 단추(곤돌라단추) - 브랜드 이름이 정확하네요 >


< 곤돌라단추 - 남방같은 것에서 본듯 합니다. >



이상 단추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다음에는 레이스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양한 의류부자재를 전문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없으면 의뢰하면 구해서 보내드리는 국내외 온라인 맞춤 "부자재 파는 사람들"에서 다양한 의견과 검색요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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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자재 - 단추에 대한 설명-1

부자마켓/의류부자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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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직한 악세사리 가계"란 테마로 글을 올리는 "부자재 파는 사람들"의 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단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아래 단추들에 대해서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구매링크나 동영상을 최대한 첨부하였습니다.


그럼 단추들에 대해서 1부로 알아보겠습니다. 2부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1. Shank Button (뼈단추, 기둥단추)


단추 뒷편에 실로 꿰맬 수 있게 구멍이 있어 그 안으로 옷감과 연결을 시킬 수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원피스, 블라우스의 목덜미, 소매입구 잠금장치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 일반 뼈단추의 그림>


상용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그림 밑에 링크를 누르면 구매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부파사 소망모사 기둥단추 - 1 >


< 부파사 소망모사 기둥단추 -2 >



2. Covered Button(커버드단추/싸개단추)


면을 천, 피혁, 편직물(編織物)등으로 싼 단추를 통틀어 이르는 단추입니다. 

단추의 심으로는 목제, 금속제, 혹은 솜을 둥글게 한 것 등을 사용한다.



< 일반적인 싸개단추 >



< 싸개단추 - 납작원 (올리브색) >



< 싸개단추 -납작원(카키색) >



< 싸개단추 - 코코넛(블랙/브라운) >



3. 구멍단추 ( 플랫단추, Flat button, sew-through button)


일반적인 단추모양입니다. 단추가 납작하고 구멍이 2개 혹은 4개가 나 있어 그 사이로 옷감과 단추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구멍단추는 워낙 일반적이라 바로 시장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구멍단추 - 기본투톤단추>



< 구멍단추 - 무늬구멍단추 >



< 구멍단추 - 코끼리코구멍단추 >



4. 크로셰단추 (뜨개단추, crochet button, 작업단추, 옷감단추, worked button, cloth button)


크로셰(crochet)는 프랑스말인데요, '손뜨개'라는 의미로 실 또는 다른 재료의 가닥들로 만들거나 뜬 무늬가 있는 단추들을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작업단츠, 옷감단추라고도 불리며, 폼이라 부르는 동그란 원에 린넨 실을 이용해 크로셰(crochet) 모양이나 수를 놓아 장식한 단추도 있습니다.



뜨개단추는 간단히 바늘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드는 법을 동영상으로 올려봤습니다.




< 뜨개단추 만드는 법 - 부파사에서 실과 코바늘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




5. 만다린 단추 (Mandarin button, 개구리 단추, 프로그 단추, frog button, 매듭단추, 연봉단추)


밧줄이나 끈을 치밀하게 꼬아서 만든 단추로 중국 차이나드레스에서 만이 볼 수 있습니다. 고리가 가깝게 되어있어서 커프 링크스로 연결하게 되어있습니다. 단추의 크기는 다양하며 셔츠 단추는 대부분 작은 것을 선호하고, 코트 단추는 크고 간격을 크게 해서 사용한답니다.

프로그 단추라고도 하는데, 프로그(군복 등의 상의에서 볼 수 있는 늑골 모양의 장식)에 꿰어서 사용하고 주로 동그란 달걀 모양의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매듭(연봉) 단추와도 비슷합니다.



< 만다린 버튼 - 이렇게 개별포장도 있습니다. >




만드린 버튼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동영상 소개합니다.







6. 스냅단추(똑딱이 단추, snap button)


일명 똑딱이 단추라고 부르는데, 소켓 원반과 볼 원반 모양의 두 가지 단추를 끼워서 고정하는 형태의 단추입니다. 근래에는 금속 단추를 총칭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Cap, Socket, Close post, Stud 이렇게 4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 똑딱이 단추 - 똑딱이 단추의 일반적인 구성 >



똑딱이 단추는 별도의 도구를 이용해서 옷감에 구멍을 내고 설치해야 합니다. 어떻게 단추를 다는지 할머니가 나오셔서 보여주는걸 보고 배워볼까요. (단, 영어로 하세요. 외국 할머니니까요.)







7. 흔들이 단추(청바지단추)


단추의 목 부분이 흔들흔들 거린다고 해서 이름이 생겼습니다. 청바지에 제일 메인 단추가 흔들이 단추입니다. 

못과 머리로 구성이 되어있고 머리는 브론즈, 니켈 혹은 실버 색을 갖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 흔들이 단추 >



흔들이 단추는 실과 바늘로 다는게 아니겠지요. 어떻게 단추를 달 수 있는지 동영상 소개합니다.





링단추,  스프링단추, 가시단추(찡단추), 자석단추 및 기타 추가사항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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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체 홍보입니다.


다양한 의류부자재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은 "부자재 파는 사람들" 하나밖에 없습니다.


[부자재 파는 사람들]

 

부파사가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않되서 많은 아이템이 없지만, 필요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부파사 구매대행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면 저희가 대신 동대문을 돌아다니면서 어디에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구매대행을 원하시면 그것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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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 획득했습니다.

종달랩 사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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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이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좀 제가 빠릿했으면 일찍 신청을 했을텐데, 

몰랐던것도 있고, 필요한가도 싶었고 해서 늦어졌습니다.


이제라도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를 획득하게 되어서 자랑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성장해서 연구소 신청과 함께 벤처인정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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