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랩 종다리 이야기

2016년 12월 크리스마스2일 앞두고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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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의 오프라인 매장은 아직 정상 궤도로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팀장의 잠재력을 믿고 순항중이다.

의류쪽의 친구들이 생각보다 젊다는 것과, 부자재쪽 사람들이 고객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도 재미있는 모습같았다. 이쪽 분야는 한두해 해서 정상영업을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닌것 같다는 느낌.. 고객 응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 같다.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최근에 식욕을 조절해주는 약을 먹고 음식도 조절하면서 드디어 나도 비만이 되었다. 

말을 쓰다 보니 좀 이상하지만... 앞에 '고도'라는 글자를 떼버렸다.

고객응대가 거의 없는 개발쪽에 있었고, 식탐이 있어서 먹는 것에 약간의 집착이 부른 결과물이였지만, 지금은 매우 만족이다.

옷장 한켠에 모셔두었던, 32인치 바지의 단추가 좀 핏하지만 채워지는 경험을 오늘 다시 하였다. 40대 이후는 보여지는 나의 모습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 다른 결과물이지만 자기만족이 매우 커서 좋다.


요즘 개발환경은 예전보다 너무 너무 좋아졌고, 편해졌으며, 자료도 풍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구글을 통해서 왠만한 문제는 거의 찾아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양한 그룹에 소속될 수 있으며, 너무 많은 라이브러리들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환경인듯 하다. 하지만, 반대급부랄까.. 알아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아졌다.

요즘 스프링 책을 보면서.. 

웹페이지 하나 만드는데..(단순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웹서비스라고 하자) 알아야 할 부분들과 알아야 할 라이브러리들이 거짓말 않보태고 수십가지다.

아는만큼 편리하게 만든다지만...

jsp, spring, maven, mysql, mybatis, aop, jquery, bootstrap, .... 그 외에 내부적으로 끌어다 쓸 수 있는 라이브러리들....

홈페이지 만들려면 여기다가 html, photoshop...

테스트환경을 위해서는 테스트 프로그램들도...

결론적으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개발자가 된다는 것은 역시나 힘든일 같다. 아니, 요즘이 더 사악한 것은, 예전에는 그래도 이쪽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직업을 선택하는 신중함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도 쉽게 개발을 이야기 하고, 마치 말만하고, 마우스로 게임하듯이 하면 다 되는 듯하게 포장이 잘되있다는 것이다. 파리지옥???


도메인을 구입하고 홈페이지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사실 고민하기 싫어서 워드프레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신청하기는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느리다. 누가 대신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어디다 의뢰하기에는 아직은 종달랩이 돈이 없다. 돈때문에 신경써보기는 살다 처음이다. 그동안은 내 주머니에 있는 만큼만 계획하고 소비했는데.. 사업이란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나름 압박이다.


2016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올 한해 목표세운것들이 어찌 어찌 하다보니 단추들을 대부분 채워졌다.


2017년은 단추를 채우고 옷을 입었으니 넘어지지만 않게 천천히 기상하는데 목표를 두도록 해야겠다.


조급하지 않게.. 길게 갈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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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 구매완료. jongdali.com (종다리닷컴)으로 결정했습니다.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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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에서 도메인을 구매했습니다.


마이크로사의 '비즈스파크'에 스타트업으로 신청을 했는데, 도메인도 없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유로 퇴자를 맞았습니다.


하루반나절을 도메인 검색을 하지는 않았고,

그냥 jdlab, jongdallab으로 도메인을 몇개 보다가 그냥 쉽게 가자고 해서 jongdali로 했습니다.


아무도 사용하는 이가 없어서 도메인 구매가 무척 쉬웠습니다.


'종다리닷컴'이라고 부르기로 했는데.. 갑자기 저의 두꺼운 다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정맥류 사이트로 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잠시 해봤습니다.


홈페이지는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서 웹호스팅도 신청했습니다.


오늘 서점에서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 만드는 책을 사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새롭고 신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재미있는 시간들입니다.


이제 돈만 벌면 됩니다.

그리고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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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는 생각보다 한산했고, 내 작업하는데는 더없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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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어느정도 세팅완료하고나서 12월 19일 처음으로 상가로 출근하였다.


원래 여기서 개발이나 기타 작업을 할 요량은 아니였지만, 처제혼자서 라벨오프라인 작업을 진행하기에는 여러가지 바쁜일이나, 손이 필요한 일이 있을까 해서 당분간은 여기로 출근을 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경기탓과 연말이라서 그런지 상가내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무척 한산했고, 컴퓨터 세팅이 완료된 이후로 이런 저런 작업들 진행하는데 오늘은 매우 조용하게 오전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상가 밖같에  Display를 위한 앵글을 맞추는데 40만원 안되는 돈이 또 들어간다고 하는데..

일단은 12월은 돈만 기똥차게 쓰는 한달이 되는것 같다.


걱정반, 기대반...


어쨌든,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란 것만 믿고 간다.


오늘도 나의 가장 화려한 젊음의 날인 만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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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사업의 시작, 그리고 IT와의 접목

종달랩 사업현황/Label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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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는 원래 3가지 였다.


그중에 가장 먼저 시작하고 성공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은 8월에 실패로 돌아갔다.

안타까웠지만, 그럴수 밖에 없었다. 불가항력이였다고나 할까.


그리고, 다른 하나는 뜻하지 않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 5년동안의 기다림끝에 달성이 되었다.


마지막 하나는 6월경에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했었는데, 실패하고 머릿속에서 지웠었다. 그게 바로 지금 준비하는 라벨사업이였다. 그런것이 어떻게 죽지 않고 살아서 12월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가장 활활타오르고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고 했던말이 기억난다.


2016년동안 잘될것 같았던 일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정리했는가 하면, 오랜기다림이 결실을 맺고, 끝난줄 알았던 일이 부활하고..


물론 첫번째 일은 내가 법인을 만들면서 이것 역시 끝난게 아닌게 되었지만..


뭐든지, 끝까지 해보는게 중요한것이란걸 느낀 한해였다.


그리고, 지금 라벨사업의 오프라인 사업장은 작은 디테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진행중이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정식으로 매장의 오픈을 알리는 날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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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알려준 분석자료 찾는 법

종달랩 사업현황/Work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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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읽고, 분석하고, 차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방대한 자료를 찾아야 하는데, 이런 검색에 대해서는 나는 무척 취약점을 갖고 있다.


동호회에 선배가 꾸준히 올려주시는 다양한 사업동향서, 분석보고서가 있어서 그것을 일단 살펴보기로 했고, 적지 않은 자료를 찾았다.


하지만, 몇몇 자료가 부족해서 요청을 드렸는데, 선배님이 직접 알려주신 팀.



여기는 많은 보고서 자료들이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다.


금융은 많은 투자에 대한 자료들을 근거해서 투자를 이끌어내야 하기에 여기서도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전문 자료를 찾고자 한다면 여기서 논문을 검색할 수 있다.


  • 통계청 통계자료 [링크]
국내외 통계자료는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밖에 혹시 알려주실 수 있는 루트가 있으면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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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 블로그에 표시되는 광고내용 분석

종달랩 사업현황/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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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를 달고 나서 어떤 광고들이 나의 블로그에 붙게 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그런데...


대출, 보험, 자격증시험...


내 블로그와는 상관없는 그런 광고들이 붙는다는걸 확인했다.


블로그의 태그를 뒤져서 나온 블로그 맞춤 결과물일까? 

나의 검색키워드를 뒤져서 나온 개인 맞춤 광고일까?


이것 저것 마케팅관련된 구글애널리틱스, 애드센스, 애드워즈등을 깔면서 무엇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봐야 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적어도 적합한 광고들이 나올 수 있도록 키워드와 내용들을 좀더 채워넣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방문자수도 지금보다는 100배는 늘려야 하는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해야 할것 같다.


할게 많다. 사업계획서, 마케팅방안모색, 투자유지, 신보자금유치, 팀빌딩.....




<랜딧은 랜딧 마케팅 담당자 세미나를 듣고 검색했을 뿐인데.. 항상 1등으로 나온다.>


<난 보험은 하나도 들은게 없는데.. 아. 실손보험 하나 있구나..>



<공인중계사 합격은 애듀윌..노래만 알뿐인데.. 시험봐야 한다는 걸 점지해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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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가 허가가 나서 광고를 달아보았다.

종달랩 사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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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허가가 빨리되서 광고를 설정해 보았다.


광고 형태가 반응형, 고정형등등이 있고, 티스토리도 여러가지 형태로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플러그인들이 있다.


일단은 광고가 나오기는 하는데, 당분간은 테스트겸 여러개의 광고를 달아보고 가장 적합하면서 싼티않나도록 설정해야 겠다.


근데, 과연 이걸로 돈이 벌리기는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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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관련된 내용을 하나하나배워야 하는 단계의 답답함.

종달랩 사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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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회계 아가씨를 고용하거나, 

회계사무소에 돈을 많이 줄 수있을 정도로 수익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사업초기..

없는 돈도 잘못쓰면 않되는데,

이걸 대신할 사람이 없어서 결국 내가 해야 하니.

모르는건 물어봐야 하고..


배우는건 좋긴 한데,

돈문제라 이게 쉽지는 않다.


계속묻고, 묻고..

겨우 이해하고 돌아가는데...


빨리 돈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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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랩 블로그에 구글웹분석, 구글광고를 넣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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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케팅 관련 교육을 들었다.


마케팅에 대해서 전무한 나의 지식을 높이기 위해서 듣기는 했지만, 원론적이라고 이해해버린 나의 무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생각보다 낮은것 같다. 나중에 잘하는 사람을 뽑아서 쓰긴 해야 겠지만, 어쨌든 좋은 말 들었다고 생각했다.


지난주에 들은 창업관련된 교육에서도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것이 생각나고 웹페이지의 통계활용에 대해서 이야기 한것이 생각나서 구글웹분석을 신청하고 관련 코드를 블로그에 넣었다.


그리고,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구글에드센스(광고)도 넣어보았다.


아직 광고가 노출은 되지 않는데..(내가 잘못한건가??)


혹시 오신 분들중에 이상한 점을 발견하시면 코멘트 주시면 제가 커피로 사례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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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 쉬고, 두박자 쉬고, 세박자 마져쉬고..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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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요즘은 몇박자를 쉬고있는 중이다.


대사증후근이 의심된다는 집사람의 조언에 따라 몇가지 약들을 먹으면서 체중관리중이다.


그중에 식욕억제제는 약간의 의욕상실을 주는듯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참 힘든 요즘을 보낸다.


그래도, 뭐 인생이 크게 다를게 있냐는 심정으로 미쳐 보다만 알고리즘 책을 보고 다시 리마인드중..


이렇게 한텀 밑으로 꺼질때는 책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듯 싶기는 하다.


그밖에 나머지 일들은 그냥그냥 큰 문제없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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